다큐멘터리 작품분석 -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다큐멘터리 작품분석 -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녀의 사진들. 그리고 고향에서 그녀의 사진전시를 보여준다. 이미 이 세상에 없는 그녀를 대신해서 고향에 데려다 준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그녀가 왜 유모를 했을까에 대한 이야기가 한번 더 나온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사진을 찍기 위해 선택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그녀가 원해서 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은밀했을까? 그래도 지금이라도 그녀에 대해 알려지고 사진을 보게 되어서 다행인 것 같다.
비비안 마이어가 거울에 대고 자신을 찍은 모습을 현상하는 것을 끝으로 영화가 끝난다. 아마 사진이 현상되는 것처럼 그녀도, 그녀의 인생도 보이지 않았다가 이제야 빛을 발하면서 선명해 지는 것이 아닐까?
*나의 생각*
영화가 진행될수록 우리는 존 말루프의 집요함에 대해서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나는 이 감독의 집요함에 대해서 정말 놀라웠다. 모든 소장품들을 뒤져가며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간 것도 놀라웠지만 이게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었던 것을 인터뷰를 하던 한 사람의 대사로 완전한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들 중 누군가 “당신처럼 궁금해 하지 않았어요” 라고 말했다. 역사에 남겨질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한 사람의 호기심과 집요함으로 시간을 거슬러 가볼지 누가 알았을까?
영화는 계속해서 음악을 다르게 하면서 그 인터뷰 주제의 감정을 자연스레 따라 갈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계속해서 인터뷰와 참고자료로 그 당시의 장소, 이야기가 들어있는 사진과 영상들을 보여준다. 이것들의 장점은 감독이 원하는 대로, 슬퍼야 할 때면 슬프고 재밌어야 할 때면 재밌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강제적인 느낌이 들기도 해서 개인적 느낌을 부여할 시간이 없었다.
감독은 모두에게 공통 질문을 던졌고, 그에 대한 대답들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영화 속 주제를 바꾼 것 같다. 처음에는 호기심 가득하게 그리고 그녀의 모습부터 어두운 면까지 흐름이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근데 아무래도 참여 다큐멘터리의 형식이다 보니까 감독의 주관성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감독의 호기심으로 시작되어진 이야기이고 이 감독으로 인해 비비안 마이어를 많은 사람이 알게 됐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도 어느 하나에 대한 호기심으로 집요하게 파면 이런 다큐멘터리를 만들 수 있을까.
  • 가격1,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06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578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