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회에 대한 이해와 방향 (교육목회 이해 정의 목표 신학적근거 한국교회 문제 교회본질 교육목회의 필요성 교육목회의 방향)

소개글

교육목회에 대한 이해와 방향 (교육목회 이해 정의 목표 신학적근거 한국교회 문제 교회본질 교육목회의 필요성 교육목회의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목회의 이해
1) 교육목회의 정의
2) 교육목회의 목표
3) 교육목회의 신학적 근거

2. 한국교회(목회) 성장에 나타난 문제
1) 목회관의 문제 및 성장개념
2) 교회의 본질
3) 목회 방법상의 문제들

3. 교육목회의 필요성

4. 교육목회의 방향
1) 과거의 교육목회
2) 현재의 교육목회
3) 앞으로의 교육목회

Ⅲ. 결론

본문내용

의 교육목회도 염두 해두어야 한다. 지금의 시대는 교육열이 강하고 앞으로는 교육열이 더욱더 강해질 것이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사교육을 하고 있고, 고등학교들은 학생들을 저녁까지 야간자율학습으로 지도하고 있어서 학원의 시간들은 거의 대부분 주말로 옮겨져 갔다. 그 때문에 교회에 갈 시간이 없어진다. 이러한 신앙생활을 지속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교회와 멀어지게 될 것이고 더 악화된다면 교회를 떠나 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3) 앞으로의 교육목회
교육목회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회의 교육제도에 대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여 교육과 목회가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결되도록 해야한다. 교인들의 양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성인들만 붙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목회 방향에 대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한다는 것이다. 목회자는 교회의 모든 사역들의 특징을 인지하는 동시에, 그것들 전체의 유기체적 특징과 전망을 볼 수 있도록 ‘교육목회’라는 차원에서 보아야 한다.
(1) 체계화된 형식
기존의 명제들에서 벗어나지 않는 체계화된 형식을 중시해야 한다. 즉 하나님 중심의 교육, 전인으로서 인간교육, 교회중심의 교육, 내적교사로서의 성령 교육이 그것이다. 이러한 커리큘럼은 하나님에 관한 교육이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할 중점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교육방법(절차)을 적용하여 형식을 갖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자 앞으로의 체계적인 교육목회를 유지해갈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새신자 중심
새신자를 고려한 교육목회 프로그램이 따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셀모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그에 따른 예수님의 제자 만들기 프로그램도 물론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새신자 중심의 제자훈련도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의 새신자는 거의 줄어들고 더욱 성도의 평행이동의 시점에서의 새신자를 교회 안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적인 노력이 계속해서 필요하다.
(3) 인재 확보
탁월한 교수능력을 갖춘 목회자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현대사회는 박사 박위를 갖고 있어도 교수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그리고 전문화와 조직화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설교시간에 잘못된 이야기를 하면, 목회자의 설교가 이상하다는 글들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올라올 정도로 성경에 대한 지식들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탁월한 설교자가 아니고서는 설교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따라서 전문성이 확고한 목회자 인재를 창출해 내어야할 것이다.
(4) 행정적 능력 확보
조직 혹은 행정적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교회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전체적인 상황을 체계적으로 조직해내는 게 조직 혹은 행정력이라고 한다면 교육지도자들에게 일차적으로 요구되는 덕목들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조직에서는 제자훈련으로 행정적인 측면에서는 정확한 예산 분배로 성도들 간의 화합을 도모해 가야할 것이다.
(5) 소그룹
교육의 형태가 대형화되고 있는 오늘날 거기에서 파생되는 교육적 비인간화의 모순은 피부로 느낄 만큼 크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소외현상, 비인격적인 지도형태, 참여와 대화의 부족, 지나친 경쟁의식 등이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소그룹 육성은 삶의 자유와 선택이 오고가는 숨 쉬는 공동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을 기독교 교육자 폴리(kenneth pohly)는 삶과 삶이 연결되고 의미가 교류되는 준거그룹(Reference Group)이라고 부른다.
앞으로 모색할 수 있는 교육목회의 또 하나의 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소그룹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을 이룰 수 있으며 진정한 이웃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고, 그 그룹 안에서 용서와 사랑과 치유가 경험되는 관계의 자리가 형성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은 소그룹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룹은 멤버들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성장해가는 집합체이다. 서로 보고 느끼고 이야기하고 작업해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해간다. 그룹 활성화의 절대적 조건은 멤버 사이의 상호작용이다.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그룹을 소그룹으로 만들 필요가 있으며 구정인원은 8~12명이면 적당하나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일 수도 있다.
소그룹은 적은 수효의 사람들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지상 사역에는 그를 따르던 대중들 가운데 소그룹의 사람들만이 관련되어 있었다. 이 소그룹 속에서 열한제자는 예수님을 깊이 알아나갔으며, 이로 인해 그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세상에 퍼트렸다. 특히 열한제자 가운데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더 작고 친밀한 그룹 안에 속해 있었는데, 이들이 후에 초대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 심지어 예수님을 반대하던 자들도 그 두 제자의 고아한 품격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소그룹에 소속해 있었던 덕분임을 인정했던 것이다.
(6) 확고한 방침 세우기
첫째, 목회자중심의 교육 방침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구도는 기존의 있던 교회의 피라미드 형식의 목회가 아니라 수평적인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도와 목회자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대화의 창속에서의 교육방침이 필요하다.
둘째, 전통적인 가치관의 교육목회 방침이 필요하다. 미래의 사람들은 현대와 같이 과거의 것을 무시하는 경향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전통의 가치관 확립에 대한 교육목회의 방침이 필요하다.
셋째, 신앙공동체의 확립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확립이란 개념은 공동체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 중심, 성례전의 확립이 온전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Ⅲ. 결론
교육목회는 목회자 자신을 배우게 할 뿐 아니라 양들을 양육시키는 그 자체이다, 복음은 교육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인간의 구체적 행동의 변화를 생산할 뿐 아니라 목회사역 자체를 변화시켜 목회다운 목회를 가능케 한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문제점 해결하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목회는 목회의 전체적인 안목과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시키는데 꼭 필요한 수단이다. 이를 통해 목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해나가려는 인식전환의 태도가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를 새롭게 바꾸고 활력을 넣는지를 결정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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