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 해저문화재(신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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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의 해저문화재(신안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동전

(2) 목간

(3) 흑유자

3. 결론

4. 참고문헌 및 자료출처

본문내용

번성하였으며 생산제품으로는 흑유자, 백자 그리고 백지흑화자(白地黑花磁)가 유명하다. 신안선에서 발견된 자주요 도자기로는 완, 병, 호 등이 있다. 양이병(兩耳甁)은 입이 작고 목과 어깨 사이에 두 개의 귀가 달려 있다. 호(壺)는 보통 입이 크고 동체가 불룩하고 크며 양측에 귀가 달려있는 것도 있다.
< 흑유양이병 > < 흑유병 > < 양이병과 완 >
(2) 길주요
길주요는 장시성 지안현에 위치하며 지저우 관할에 있기 때문에 “길주요(吉州窯)”라고 불린다. 당대 후기부터 오대(907~960), 북송(960~1127)을 거쳐 발전하여 남송시기(1127~1279)에 전성기를 맞았고, 원대(1279~1367)말에 소멸되었다. 생산된 품종은 흑유자, 청백자, 백자, 백지흑화자, 청자 등이 있다. 길주요 흑유자의 독창적인 문양으로는 거북 등껍질무늬(玳瑁文대모문), 나뭇잎무늬(樹葉文수엽문), 종이무늬(剪紙貼花文전지첩화문)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무늬는 일본 상류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 매병 >
(3) 칠리진요
칠리진요는 장시성 간저우 치리진에 위치한다. 신안선에서 발견된 칠리진요 유두문호(乳頭文壺)는 형태가 주머니 모양으로 외벽에 유약이 입혀진 것과 입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눠진다. 내측에는 흑유 또는 갈유가 입혀져 있으며 목에는 백유의 유두문(乳頭文)이 둘러져 있다. 남송 시기 묘에서 이와 유사한 호가 발견되어 제작시기를 남송 시대로 보고 있다.
< 항아리 > < 항아리와 작은 병 >
(4) 차양요
생산 요지는 푸젠성 난핑의 차양(茶洋)촌에 위치하며, 신안선에서는 이 곳에서 제작된 흑유완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 이 흑유완은 일반적으로 굽이 낮고, 굽 부분에는 유약을 입히지 않았다. 차양요 제품은 일본의 오키나와 슈리죠와 일본의 전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차양요 흑유완은 송대 건요 흑유완의 대용품으로 제작되어 수출되었다. < 흑유완, 차양요 >
(5) 건요
건요는 푸젠성 지엔양현에 위치하며 송대 흑유자의 산지로 유명하다. 토끼털무늬(兎毫文토호문), 기름방울무늬(油滴文유적문) 등으로 장식한 찻잔이 유명하며 북송 후기에는 궁정용 찻잔을 제작하였다. 신안선에서 발견된 건요 흑유완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측사면이 불룩하며 구연 아래가 꺾여 들어간 것이며, 다른 하나는 측사면이 사선이며 구연이 외반하는 것이다. 외면의 태도가 흑색인 이 건요 다완에 대해 일본인들은 ‘텐모쿠’라 부르며 특별한 애정을 보여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는 것도 있다. < 흑유완, 건요 >
(6) 홍당요, 자조요
홍당요는 푸젠성 푸저우에 위치하며, 기벽이 매우 얇은 소호가 대표적이다. 신안선에서 발견된 홍당요 소호는 두 종류로 목이 짧으며 동체가 둥근 것과 목이 길며 동체가 약간 납작한 것이 있다. 정향(丁香)이 담긴 채 발견된 소호는 향료를 담는 그릇으로 추정되지만, 일본에서는 주로 차를 담는 용기로 사용하였다. 신안선에서 발견된 푸젠성의 자조요 생산품은 소병과 합이 있다. 소병은 구연부의 형태가 반구형이다.
< 작은 병, 자조요 > < 작은 단지(흑유소호), 홍당요 >
3. 결론
유물이나 유적 발굴은 육지에서만 이루어진 줄 알았으나 이번 해저문화재 답사를 통해 수중발굴의 해저유적과 유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하나의 배 안에 이렇게 방대한 종류의 유물이 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유물 하나하나의 특징이 갖는 아름다움과 의미로 인해 역사적 의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전시의 메인이었던 흑유자는 청자, 백자와 확연히 구분되는 색감과 독특한 문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단순히 검기만 한 것이 아니라 특유의 광택과 무늬가 존재하기 때문에 청자, 백자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상을 끌어냈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지역별 특징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동아시아에서 해상무역이 활발하였고 차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었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육지를 통한 발굴뿐만 아니라 수중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발굴을 통해 계속해서 좋은 연구 성과가 더 나왔으면 한다.
4. 참고문헌 및 자료출처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2004,『개관 10주년 기념 신안선 보존 복원보고서』
- 문화재청 www.cha.go.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
- 위키백과 www.wikipedia.org
-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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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3
  • 저작시기201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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