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개념] 죽음의 정의와 이해 죽음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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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의 개념] 죽음의 정의와 이해 죽음에 대한 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죽음의 개념

A. 죽음의 정의

B. 죽음개념의 발달
I. 유아, 아동기의 죽음 이해
II. 청소년기의 죽음 이해 III. 성인기의 죽음 이해
IV. 노년기의 죽음 이해

C. 죽음에 대한 이해
I. 죽음의 심리학적 이해
II. 죽음의 철학적 이해
III. 죽음의 종교적 이해
1. 유교에서의 죽음관
2. 도교에서의 죽음관
3. 불교에서의 죽음관
4. 힌두교에서의 죽음관
5. 기독교에서의 죽음관
6. 이슬람교에서의 죽음관
IV. 죽음의 형태

D. 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수용단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타인으로부터 죽임을 당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살인뿐만 아니라 전쟁이나 테러로 인한 죽음도 여기에 해당한다. 또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나미나 지진 등 여러 자연재해로 인한 죽음도 타살로 보는 시각이 있다.
D. 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수용단계
퀴블러 로스(Kubler-Ross)는 죽음과 임종에 관한 연구 결과 죽음에 대해 '육체는 영원하지 않으며 다만 영혼이 잠시 머무르는 집일뿐이며, 인간은 죽음을 통해 아름다운 집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 더 이상 고통도 두려움도 없는 다른 곳으로 옮아가는 새로운 탄생의 과정, 성장을 하는 기회'라고 보았다.
죽음에 직면한 사람들은 매우 복잡한 심리적 반응을 보인다. 글래스(Glass)와 스트라우스(Strauss)의 연구에 의하면 첫째 단계는 절대로 나에게 죽음이 올 수 없다는 인식의 폐쇄 단계, 둘째는 서서히 고통과 죽음이 나에게 가까이 왔다는 인식단계, 셋째 환자는 가족에게 숨기려 하고 가족은 환자에게 숨기려 하여, 서로 모르는 체하는 의례적인 인식단계, 넷째 서로가 자연스럽게 알고 준비하는 개방적 인식단계이다. 이들의 연구는 죽음을 맞이하는 당사자의 내적 상태보다는 객관적인 관찰을 하였다는 느낌이다.
패티슨(Pattison)은 임종의 과정을 급성위기단계, 만성적 삶과 임종의 단계, 말기단계로 구분하였다. 급성위기단계는 말기환자와 가족은 강한 불안을 느끼게 되며, 충격, 부정, 타협, 우울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 만성적 삶과 임종의 단계에서는 죽어가는 것 같다가도 살 것같이 느끼기도 하지만 결국 삶에서 죽음으로 초점이 이동한다. 이때 환자는 참과 죽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두려움, 외로움, 슬픔, 자아통제감 상실 등을 겪게 된다. 임종말기단계에서 환자는 매우 위촉되고, 혼돈된 심리적 갈등을 보이는 반면 불안은 감소하며, 무감동한 특성을 보인다.
반면 20여 년간 200여 명의 임종환자를 지켜보며 돌보아온 퀴블러 로스는 환자들이 겪게 되는 죽음의 단계를 다섯 단계로 설명한다. 첫째는 부정과 고립 단계이다.
일단 회복이 불가능한 불치병에 결렸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환자는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진단이 잘못되었거나 의사의 실수라고 생각하고 다른 병원, 다른 의사를 찾아다니게 된다. 즉 부정을 통해 죽음이라는 충격에 대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이 단계의 마지막에 이르면 사랑하는 사람이나 의사에게 죽음에 대해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단계는 분노이다. 병의 증세가 더 명확히 드러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될 때, 환자들은 분노와 원망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하필이면 내가 "왜 죽어야 하나? "라고 생각하며 가족이나 의사, 간호사 등에 화를 내고 원망하게 된다. 이런 분노와 원망은 환자 자신이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기에 환자의 표현을 비난하지 말고 충분히 이해해 주고 분출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세 번째 단계는 협상(타협)의 단계이다. 죽음에 대한 부정과 분노의 시기를 거치면서 환자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환자는 아직 처리할 일이 남아 있기에 그 일이 끝날 때까지만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협상한다. 그 협상의 대상이 하느님이나 절대자일 수도 있고, 의사나 질병 자체일 수도 있다. 보통, 선행을 전제조건으로 내가 이렇게 착하게 살면 생명이 연장되리라는 소망이 이루어지겠지 하고 믿으려 한다.
네 번째 단계는 우울의 단계이다. 회복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죽음을 받아들여 체념, 절망과 비탄의 감정 상태에 빠져드는 시기이다. 우울증 반응은 두 가지인데, 병으로 인해 상실한 것에 대한 원통함, 수치심 등을 수반하는 반응적 우울증이고, 하나는 예비적 우울증으로 죽음을 의식하고 세상의 모든 애착을 끊어버려야 하는 것에 대한 슬픔을 미리 나타내는 것이다. 죽음을 준비하는 단계로서의 우울증은 죽음을 통한 결별을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점진적이고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러므로 주변의 사람들이 보다 따뜻한 자세로 환자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 번째 단계는 수용단계다. 위의 네 단계를 거치는 동안 결국 환자는 죽음을 수용하게 된다. 행복의 단계라기보다는 죽음을 받아들임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회복한 뒤 임종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단계를 인생에 있어서 최후의 성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물론 위의 다섯 가지 단계가 반드시 순서대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다섯
단계를 차례로 다 거치는 것도 아니다. 또 문화나 종교적 신념 등에 의해 어떤 것은 나
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로스의 연구가 중년의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노환 등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들에게 적응시키기에는 한계가 있기는 하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진탁(2007)은 죽음에 대한 반응으로 절망과 두려움, 부정, 분노, 슬픔, 참의 마무리, 수용, 희망, 여유와 웃음, 밝은 죽음이라는 9단계를 제시하였다. 특히 수용 이후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믿는 것은 사후 생명이나 궁극적 진실이라는 순수한 정신적 희망을 말하며, 존엄한 죽음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정신적 지주가 된다. 그리고 희망을 통해 죽음에 임박해서도 마음의 평정과 여유를 지니고 적극적으로 죽음에 임한다. 죽음을 밝음과 연견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죽음 문제를 추적하다 보면, 궁극적으로 접하게 되는 것이 광명 또는 빛의 존재이다. 불교경전이나 성경, 선사들의 게송, 또는 임사체험자들이 말하는 빛의 존재 등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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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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