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통합적 영성을 위한 전인적 영성교육의 방향에 관한 고찰

소개글

기독교의 통합적 영성을 위한 전인적 영성교육의 방향에 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영성의 이해
1) 영성의 개념 정의
2) ‘영성 훈련’ 개념 재정의(再訂意)
Ⅲ. 영성 형성으로서의 교육의 유형
1) 개인성으로서의 영성교육
2) 공동체성으로의 영성교육
3) 사회학과 생태학으로서의 영성교육
Ⅲ. 결 론

본문내용

요구하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에서 드러난다. 이원일, op. cit., p. 233.
Ⅲ. 결 론
결론적으로 기독교의 통합적 영성을 위한 전인적 영성교육의 유형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개인성으로서의 영성교육은 말씀을 통한 자기 인식, 개인 기도를 통해 잠자던 영성을 계속적으로 깨우고 성찰해 나가며, 찬송을 통해서는 경건한 삶을 충만하게 이루어가게 한다. 이 세 가지 위에 묵상함으로 더 깊은 깨달음과 통찰로 나아가며, 그 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발견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깨닫고자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인식이 뚜렷해진다.
둘째, 공동체성으로의 기독교 영성교육은, 우선적으로 예배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가 형성되고 또한 한 마음을 가지고 예배드리는 성도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예배에서 핵심은 성만찬인데, 이 예식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한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서 동일한 신앙의 정체성을 갖게 한다. 동일한 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상호간에 서로 친교함으로 공동의 유대적 관계를 형성하며, 나아가서는 공동의 목표들을 통하여 섬김의 활동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회학과 생태학으로서의 영성교육은 개인과 공동체에서만 자신의 정체성을 국한하지 않고, 자연을 보전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까지 확대된다. 더 나아가 전우주적인 존재로 자신을 인식하며,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청지기로서의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이와 같이 기독교의 통합적 영성을 위한 전인적 영성교육의 방향은 개인과 공동체, 사회와 자연 그리고 전우주적으로 확장되어져가야 한다. 그래서 나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맡은 청지기로서의 신분을 인식할 때,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그리고 사회와 자연사랑은 충만하고 편만하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져 갈 것이다.
참고문헌
강희천. 『기독교교육의 비판적 성찰』.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1999.
이원일. 『해석학과 기독교교육현장』. 서울 : 한국장로교출판사, 2008.
조은하. 『통전적 영성과 기독교교육』. 서울 : 한들출판사, 2004.
Iris V. Cully. 『영적 성장을 위한 교육』. 오성춘 외 번역, 서울 : 한국장로교출판사, 2004.
Urban, T. Holmes. 『목회와 영성』. 김외식 역,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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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통합적 영성을 위한 전인적 영성교육의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