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에티켓 - 타이 필리핀 말레이시아

소개글

동남아시아의 에티켓 - 타이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어글리코리언

2. 본론
- 타이의 문화
- 필리핀의 문화
- 말레이시아의 문화
- 어글리코리언 사례

3. 결론

본문내용

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선물 또는 서류, 명함 등을 건네줄 때 왼손을 사용하면 안 되고,큰 도시를 벗어나도 현지인들이 식사 시 수저, 젓가락을 쓰지 않고 오른 오른손을 사용해 식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선물을 증정할 경우나 식사에 초대하는 경우에 상대의 종교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3) 이슬람교관습 및 에티켓
이슬람교도가 많이 사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여행자라도 그들의 계율을 존중하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서 행동해야한다.
새벽, 정오, 일몰 전, 일몰 후, 취침 전에 행하는 1일 5회의 예배, 금요일이면 모스크에서 행하는 예배나 여러 장소에 있는 예배당에서 예의에 벗어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특히 모스크, 중국 사원, 힌두교 사원등 종교 시설을 관람할 때는 신성한 장소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예의를 지키도록 한다.
모스크에는 피부가 노출된 복장을 입고 들어갈 수 없다. 입구에서 관람객용 상의나 스카프를 대여해 주므로 이것을 이용한다. 또, 모스크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이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금요일의 정오나 기도 시간 동안은 관람을 피하는게 좋으며, 그 이외에도 예배드리는 사람을 방해하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한다.
4. 동남아시아에서 ‘어글리코리언’의 사례 (2010.03)
이번 3월에 캄보디아에선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한국 남성과 현지 여성의 결혼을 일시 정지시키는 사태가 벌어졌다.
캄보디아 정부가 여론 악화를 의식해 내린 결혼금지령은 훨씬 더 불미스런 국제 망신거리다. 중개업자 주선으로 한국 남자 한 사람이 캄보디아 여성 수십 명과 동시에 맞선을 보고 곧바로 성매매를 하듯 여성을 다루니 현지 여론이 안 나빠질 리 없다. 이 때문에 캄보디아 주재 한국 공관도 국제결혼 관련 영사확인 신청서 접수를 하지 않고 캄보디아 결혼이민자의 한국 정착지원 프로그램도 중단키로 했다.
성문제와 관련된 사건은 어느 나라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지만 해외에 나가서도 물불 안 가리는 어글리 코리안들의 추태는 해도 해도 너무한 수준이다. 동남아에 놀러간 관광객들이 매춘 행각을 벌이거나 기업인이나 주재원들이 현지처를 거느리면서 현지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사례는 무수히 보고되고 있다.
기내
담배 피우다 적발돼 추방
공항
술마시고 공항직원에게 행패
세관심사 오래걸린다고 항의
골프장
공 안 맞는다고 캐디 물에 빠드려
연못에서 고기 잡다 출입금지
해수욕장
화장실에서 샤워하다 출입금지
현지기업
임금 안 줘서 고발당해
영사관
성매매하다 여권 잃고 재발급
체포 후, 자국민 보호 안 한다고 항의
그 밖에 어글리코리안 사례 (출처 : 매일경제)
5. 결론
조사 전 나는 ‘어글리코리언’이 자주 언급되는 이유가 여행가는 나라의 문화를 잘 알지 못해서 발생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조사를 하고보니 그러한 이유보다도 ‘글로벌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이 더 빈번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세계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기는 것을 한국인들은 해외에서 종종 저질렀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해외를 나갈 때, 특히 우리나라보다 경제적 수준이 낮은 나라를 방문할 때는 괜한 우월감으로 그들은 낮게 보지 말아야 한다.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고 더불어 그들의 문화를 존중해 준다면 곧 ‘어글리 코리언’이 아닌 ‘스마트 코리언’으로 세계의 시각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6. 참고한 사이트 및 문헌
- 매일경제, 말레이시아 관광청, 필리핀 관광청, 태국 관광청
- 정영규 저서 <동남아시아 사회와 문화>
- 랜덤하우스 코리아 <태국 100배 즐기기>
- 강영문 저 <동남아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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