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Electrolux)의 인수합병(M&A)사례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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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의 인수합병(M&A)사례와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의 기업 현황
1-1. 기업의 연혁 및 CEO
1-2. 기업의 소재 및 규모
1-3. 일렉트로룩스의 사업영역


Ⅱ.시장의 현황
2-1. 세계 가전제품 시장 현황
2-2. 유럽시장 현황


Ⅲ. 일렉트로룩스의 해외 인수합병(M&A)
3-1. 일렉트로룩스의 Zanussi 인수합병 사례
3-2. 일렉트로룩스의 인수합병 사례와 시사점
3-3. 인수합병을 통한 중국 진출
3-4. 일렉트로룩스의 한국 진출


Ⅳ. 한국기업의 해외 가전시장 진출
4-1. 세계 가전 시장에서 성공한 한국기업들
4-2. 기타 해외 진출한 한국 가전제품 기업 사례


Ⅴ. 종합적인 결론과 시사점

본문내용

들은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 백색 가전업체 월풀은 최근 몇 년간 삼성전자와 LG전자 냉장고 공세에 시달려 왔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월풀은 지난해 미국 냉장고 시장에서 19.3%의 점유율(금액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19.0%로 뒤를 이었고 LG전자는 9.0%였다. 그러나 한국업체의 점유율을 더하면 월풀을 크게 앞지른다.
고가형 모델로 갈수록 월풀과 한국 업체들 간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 이번에 월풀이 걸고 넘어진 하단냉동형(프렌치 도어) 냉장고의 경우,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39.6%의 삼성전자가 선두를 달렸고 LG전자가 19.1%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월풀의 시장 점유율은 8.5%에 머물렀다. 현재 월풀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프렌치 도어 냉장고보다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고도 점유율을 끌어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월풀 입장에서는 한국기업의 고부가가치 시장잠식이 반가울리 없다. 월풀은 반덤핑과 함께 우리 정부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상계가능한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미 상무부에 제소했다. 삼성, LG 등 한국업체 북미시장 잠식에 '생존권 투쟁'프렌치형 냉장고 문제에 대해 기업과 정부는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지식경제부는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LG전자 하단냉동고형 냉장고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업계, 금융계 인사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같은 조치는 미국 정부의 조사에서 우리 정부가 가전 업계에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판명되면 정부가 육성한 다양한 산업분야로 이 같은 제소가 확산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거대기업의 입김 등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4-2. 기타 해외 진출한 한국 가전제품 기업 사례
-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6년 첫 해외진출 후 현재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의 해외 현지법인과 1개의 유럽 물류기지(네덜란드)를 보유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글로벌 판매 성장세는 연간 약 100%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웅진코웨이는 글로벌 네트워크 보유업체를 해외 유통망으로 적극 발굴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수출은 물론 자사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해왔다. 이는 신규 해외진출에 대한 위험 및 유통비용을 줄이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웅진코웨이의 탁월한 제품력을 먼저 입증하기 위해서였다.
2007년 7월엔 세계 1위 백색가전업체 '월풀'의 인도 현지법인에 3년간 7700만 달러 규모의 정수기 수출계약을 성공한데 이어, 2008년 3월에는 유럽 최대가전업체인 '보쉬앤지멘스'와 3년간 OEM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가전업체의 유통망을 확보했다. 또 세계 최대 물산업 전시회인 '아큐아텍 암스테르담(Aquatech Amsterdam) '참가 및 삼성전자, 필립스, 소니를 포함한 1200여 개 글로벌 가전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박람회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에 참가해 초슬림 공기청정기와 언더싱크(under-sink) 정수기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고,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IHHS에 6년연속 참가하는 등 위상을 높였다.
진출 첫 해 65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07년 192억원, 2008년 446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2008년 1분기 수출액은 191억원으로 회사가 본격적으로 해외수출을 시작한 2007년 1년 전체 수출액과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2009년에는 국내 대부분의 수출 기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때, 웅진코웨이의 수출성장세는 25% 이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삼성, LG에 이은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가전브랜드로 알리는 한편, 세계 제일의 환경가전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Ⅴ. 종합적인 결론과 시사점
하나의 기업이 자국시장을 넘어선 글로벌화를 이뤄내고, 선점 기업보다 경쟁우위를 쟁취하기 위한 고민하는 우리에게, 일렉트로룩스는 인수합병이라는 선례를 통해 검증 가능한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하겠다. 빠른 기간안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야하는 국제화 수행의 목표를 가진 기업들에게는 적극적인 인수합병전략이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말이다. 물론, 제안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과 비교해, 당장의 지출이 상당하리라 예상되기도 하지만,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개척시장내에서 아무리 많은 자본을 들인다하더라도 단기간에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충분한 이해, 자국민과 자국기업만이 알 수 있는 시장의 독특한 고유성 그리고 물리적인 기반 시설 등 현지화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문을 활용할 수 있다는 포기할 수 없는 큰 장점이 있다.
그에 반해, 넘어야할 과제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일렉트로룩스의 이탈리아 Zanussi 인수합병 과정을 보면, 서로 다른 문화에 기반한 두 기업이 합병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문화의 차이, 노조의 반발, 중간관리층과의 충돌, 재무적 부담 등이 큰 난제로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득과 실을 분명하게 따져야하며, 인수합병에 들어가기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사전적 검토를 하고,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발생하는 실을 감내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을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많은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화에 성공하고, 세계 1-2위의 가전기업으로 성장한 일렉트로룩스의 사례는, 글로벌화를 준비하는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시장의 기업들에게 많은 시사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인수합병의 사전준비와 절차과정, 안정화를 위한 합병후 과정 등 일렉트로룩스가 보여준 사례들은, 해외시장을 준비하거나 진출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국기업 보호중심의 폐쇄적 보호무역방식을 택하는 국가가 점차 늘어가고있는 현재의 흐름속에서 일렉트로룩스가 보여준 인수합병의 방식은 자국을 넘어 시장을 확장하고, 현지정착에 성공하기 위한 훌륭한 가이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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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7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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