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E형 한국사회에서 환경문제가 나타나는 양상을 서술하되 사회적으로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하면서 사회문제로서 환경문제를 풀어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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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문제론 E형 한국사회에서 환경문제가 나타나는 양상을 서술하되 사회적으로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하면서 사회문제로서 환경문제를 풀어간다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의 영향
2, 환경과 생태계의 위기에 둔감한 사회
3, OECD 회원국 한국의 환경의식
4, 환경문제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5,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파장
6, 사고발생 원인과 대처7, 사고로 인한 오염상황 및 피해 실태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 34.7km(49.6%)는 가볍게 오염돼 해안에 표착된 상태로 각각 분류했다. 도서지역은 태안군 22곳, 보령시 30곳, 서천군1곳, 군산시 5곳, 등 58곳에서 기름띠 등에 의한 오염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고 전남 진도군 15곳, 신안군 12곳, 군산시 5곳, 부안군 3곳 등 37곳에는 타르 덩어리가 추가로 밀려든 것으로 집계했다.
7, 사고로 인한 오염상황 및 피해 실태환경부는 이번 오염사고가 바다 속의 플랑크톤부터 육지의 조류에 이르기까지 생태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 생물의 경우 산소와 햇빛이 차단돼 어패류와 부착생물 등의 폐사가 진행되고 양식 어민들의 피해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생물과 해조류, 저서동물 등 어류의 먹이가 되는 하등동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조류 중에는 논병아리나 오리류, 가마우지류, 갈매기류 등 해양이나 연안습지에서 활동하는 새들에게 피해가 집중되고 있으며 모래해안지역에서 취식하는 큰고니, 말똥가리 등 멸종위기 종 역시 오염된 어패류에 의해 간접피해를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자연환경이 우수한 섬으로 선정한 특정도서 중에는 ‘곳도’ 1곳이 직접적인 피해 지역에 포함돼 있으며 습지 중에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생태·경관 보호지역인 신두리 사구가 오염 지역에 속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갯벌은 유류가 충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래가 쌓여 기존의 오염부분이 지하로 침강하는 경우가 많아 복구에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기름에 오염된 충난 태안 해안 40km의 생태계 파괴는 예상을 뛰어넘는 심각한 상황이다. 만리포의 갯벌 시료를 채취한 황동운 박사는 “만리포에서 채취한 갯벌에는 맨눈으로도 상부 층에 2-3cm 가량 기름이 있었다.” 며 “육안으로는 2-3cm지만, 기름이 이미 갯벌 사이의 공극수와 함께 스며들었기 때문에 얼마나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갯벌은 미생물부터 저서생물 등 생태계가 유지되는 기본환경인데 기름띠가 낀 갯벌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며“계속 모니터링을 하겠지만 기름이 침투한 갯벌의 저서생물 들은 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름 유출이 굴과 조개류 등에 끼친 영향을 조사 중인 박영재 박사(국립수산과학원)도 “기름 유출 피해 지역에 가보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들은예상보다 훨씬 심각해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서해 기름 유출 사고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갯벌에 바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조사가 필요하고, 남해의 시프린스호 유출보다는 갯벌에 주는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해역과 해변은 태안 해안국립공원의 북쪽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이곳엔 천년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 노랑부리백로 등을 포함해 다수의 철새가 도래하며, 기름띠가 덮친 신두리 사구 일대는 천년기념물이자 습지보호지역, 해양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핵심 보호구역이다.
결론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간의 오만함과 안일함이 불러일으킨 인재이다. 이 사고로 인하여 태안지역에 돌이킬 수 없는 환경재앙을 낳았고, 나아가 그곳 주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게 되었다. 기름유출에 따라 피해를 입은 환경을 다시금 복원하는 데에는 수십 년이 소요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며, 천해의 자연환경을 자랑했던 태안반도는 기름과 쓰레기로 얼룩져 있다. 피해액 또한 수 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태안의 어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하여 어민들의 상처 난 마음들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모래사장 밑에는 유출된 원유 덩어리가 남아 있으며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현지인들에게는 많은 상처를 남긴 사고로 남겨졌다. 특히, 이번 유조선 사고로 인한 기름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중선체 유조선을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이중선체 유조선의 조속한 의무화를 정부차원에서 제시하며 법제화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제공자인 삼성중공업이 침묵과 사고책임에 대한 외면과 사고 원인의 한축인 현대오일뱅크의 침묵 그리고 확실한 대책과 법 제정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한 정부의 행동이 분명하지 못하므로 국민들의 원망을 사고 있다. 이러한 원망은 언론보도로 인하여 크게 부각 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기름유출사고를 보도하는 언론은 단순한 정보전달자가 아닌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예방과 점검에 중점을 두고 보도되는 것이 아니라,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의 경우, 사건 초기부터 잘못된 이름 짓기가 행해졌으며, 따라서 사고 당사자인 삼성중공업에 대한보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재임에 분명한 사고임에도 천재의 프레임으로 보도가 이루어지는 듯한 인식을 심어 주었다. 특히 태안의 기적을 만들어낸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보도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이러한 보도와는 별개로 태안 주민들의 분신자살 등과 같은 현실적 문제에 대해서는 보도건수 및 내용이 크게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아울러 우리 언론이 과연 석유의 과잉 의존과 에너지의 과소비가 발생하는 우리나라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이번 사건의 본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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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카 솔닛 (지은이), 정해영 (옮긴이) | 이 폐허를 응시하라 - 대재난 속에서 피어나는 혁명적 공동체에 대한 정치사회적 탐사 | 펜타그램 | 2012년 9월
-스테이시 앨러이모 (지은이), 윤준, 김종갑 (옮긴이) | 말, 살, 흙 - 페미니즘과 환경정의 | 그린비 | 2018년 10월
-레이첼 카슨 (지은이), 김은령 (옮긴이), 홍욱희 (감수) | 침묵의 봄 - 개정판 | 에코리브르 | 2011년 12월
-제러미 리프킨 (지은이), 신현승 (옮긴이) | 육식의 종말 | 시공사 | 2002년 1월
-에두아르도 콘 (지은이), 차은정 (옮긴이) | 숲은 생각한다 - 숲의 눈으로 인간을 보다 | 사월의책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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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8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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