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약 - 교양이란 무엇인가 (동경대 교양학부의 독서론 강의)

소개글

도서 요약 - 교양이란 무엇인가 (동경대 교양학부의 독서론 강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금, 교양이란 무엇인가
(1)존재의 깊이, 문화의 두터움
(2)진화의 산물로서 인간과 교양
(3)벽 저편의 교양서
2. 교양, 책을 말하다
(1)간의 위치는 어디인가
(2)잘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3)자연과학과 교양: 우주 / 놀라움, 아름다움, 감동
(4)자연과학과 교양: 생명 / 폭넓은 사유
(5)언어능력으로서의 교양 / 책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
(6)역사를 보는 눈 / 인류의 역사
(7)다양성의 디자인
(8)정리 : 개인으로서의 힘
3. 교양의 또 다른 세계
(1) 고전의 힘
(2) 자연과학의 새로운 상식
4. 책, 그 아름다운 유혹의 세계
(1) 읽는 쾌락과 기술
(2) 읽어서는 안 되는 책 15선
집필자 소개
요약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문이다.
(2) 자연과학의 새로운 상식 *
사물을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
과학 이야기라면 당대 최고 엔터네이너의 책도 읽어야 한다. 대학 1학년생에게는 조금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올바른 것을 배운다는 게 어떤 일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과학의 역사
여러 곳에서 역사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과학의 창세기 시기에 과학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아는 것은 21세기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결코 쓸데없는 일이 아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시대의 첨단을 읽는 것도 좋다.
가까운 현실을 응시하다
과학의 발전은 우리에게 편리한 사회를 가져다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터무니없는 화근을 남기기도 했다. 도시의 슬럼화, 사라지는 열대림, 사막화, 식량문제, 환경오염 등 당시의 염려가 현실이 되는 상황에서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
화상인식 등은 인간이 가장 자신 있어야 하는 분야인데, 컴퓨터가 과연 어디까지 따라올 수 있을까, 입문서를 일그면서 생각을 해봐라. 과학에 취해라. 반신반의로 읽어라.
먼 미래를 전망하는 책을 읽어라.
디시플린의 힘
학문이란 ‘이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 생물, 인간 및 그것들과 관련해서 생겨나는 삼라만상에 관하여 인간의 뇌가 이해할수 있는 형태로 설명하는 작업’이다. 인간의 뇌는 만능이 아니므로, 이 목적을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분야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뉴턴 자신의 관측, 실험 및 완성된 역할이 그 전까지의 관측이나 뉴턴 자신의 관측, 실험 및 완성된 역학이 균형 있게 쓰여 있으며, 물리학의 가장 기본 분야의 내용과 함께 학문을 만든다는 것이 어떤 작업인가를 알수 있다.
4. 책, 그 아름다운 유혹의 세계
(1) 읽는 쾌락과 기술*
책은 경이롭다
텍스트를 서적, 책이라고 바꿔 말해 보자. 책 읽는 즐거움을 듬뿍 맛보고 서적과 풍부하게 사귀기를 바란다, 독서에서 인생의 큰 기쁨을 얻어왔다고 생각한다.
냄새를 맡아라.
제일 먼저 책을 손에 드는 것, 물건이라는 것은 책의 극히 중요한 성질이다. 책은 관능을 가지고 만나야 한다. 읽기 시작하기 전에 우선 찬찬히 그 전신을 응시하고 코를 가까이가져가 충분히 냄새를 맡는 것이 좋다.
읽을 수 있다는 흥분
문자라는 기호를 읽는 것이 재밌는 것은 고독한 가운데 이루어지고 자기 혼자의 힘에 의존하는 완전한 자립행위이며, 또한 고독을 넘어선 무언가와 만나는 실감으로 일관된 체험이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글자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데도 거기에 누군가 있어서 이야기한다는 사실을 역력히 감지하는 놀라움, 게다가 그 단어를 바로 자기 자신이 인식하고 의미있는 덩어리로 일으켜 세우려고 하는 반응, 그러한 감정적인 상승이 책 읽는 우리를 고취시키는 것이다.
무엇을 읽을까?
읽을 의욕은 있는데 도대체 무엇을 읽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늘어놓고 고민하는 학생에게 이와나미 문고를 읽으라고 말해 주고 싶다.
일고 쓰다
읽는 쾌락을 지속시키는 데 가장 부러워할 만한 기법은, 이 청년 외과의사처럼 좋아하는 구절을 암기해 버리는 것이다. 작품을 내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연필을 손에 들고 그때그때 밑줄을 그거 가면서 읽어야 한다. 논문, 이론서 같은 부류는 물론이고 문예물이라도 무의식중에 선을 긋고 메모를 써놓고 읽어야 한다.
음미하는 것의 행복
연필을 잡고 읽는 다거나 메모를 한다거나 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충고밖에 할수 없다. 마음내켜 골랏으며 즐겨야 할 한권의 책을 찾아라.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시험하고 진보하는 스릴을 만끽할수 있다.
(2)읽어서는 안 되는 책15권*
오에 겐자부로-우리들의 시대
헨리 밀러-북회귀선
루이 페르디낭 셀린느-밤 끝으로의 여행
도스토예프스키 지하로부터의 수기
하니야 유타카-사령
프리드리히 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키 드 사드-악덕의 번영
조르주 바타유-눈 이야기
다니자키 준이치로-열쇠
윌리엄 포크너-성역
장 주네-브레스트의 폭력자
아르투르 랭보-지옥에서 보낸 한 철
하라구치 도조-20세의 에튀드
토마스만-베니스에서의 죽음
로트레아몽 백작-말도로르의 노래
집필자 소개
고바야시 야스오
1950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표상문화론
디카다 야스나리
1950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표상문화론
나카지마 다카히로
1964년생, 총합문화연구과 조교수, 표상문화론
하세가와 도시카즈
1952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생명환경과학
사토 가쓰히코
1945년생, 이학계연구과 교수, 물리학
아사시마 마코토
1944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기비타 요이치
1946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국제사회과학
아마모토 야스시
1951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국제사회과학
야마우치 마사유키
1947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지역문화연구
이시우라 쇼이치
1950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생명환경과학
효도 도시오
1946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상관기초과학
하스미 시게히코
1936년생, 도코대학 명예교수, 영화비평, 표상문화론
후루타 모토오
1949년생,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지역문화연구
아로리 총서 : 삶과 철학-1
참고 문헌
니시와키 준자부로, 나그네는 돌아오지 않는다, 김춘수 옮김, 민음사, 2006
에드워드 VV, 사이드, 문화와 제국주의, 박홍규 옮김, 문예, 2005
르 꼬르뷔제, 건축을 향하여, 이관석 옮김, 동녘, 2002
르 꼬르뷔제, 르 꼬르뷔제 전 작품집 전 8권, 르 꼬르뷔제 작품연구회 옮김, 집문사, 1991
그레고리 베이트슨, 마음의 생태학, 박대식 옮김, 책세상, 2006
제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김지준 옮김, 문학사상사, 1998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유유정 옮김, 문학사상사, 1997
야마기시 도시오, 신뢰의 구조 : 동서양의 비교, 김의철 외 옮김, 교육과학사, 2001
후쿠자와 유키치, 후쿠자와 유키치 자서전, 허호 옮김, 이산, 2006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외, 김중기 옮김, 집문당, 2003
릴케, 두이노의 비가, 이정순 옮김, 현암사, 2006
프랑수와 라블레, 가르강튀아 : 팡타그뤼엘, 유석호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4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김은령 옮김, 에코리브르, 2002

키워드

도서 요약 - 교양이란 무엇인가 (동경대 교양학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