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순수이성 비판 - 인간 인식의 한계

소개글

칸트 순수이성 비판 - 인간 인식의 한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험적 감성론
2. 선험적 논리학
3. 선험적 연역론
4. 선험적 변증론
5. 요약 및 느낀 점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선험적 감성론으로부터 선험적 변증론에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칸트의 형이상학은 선험 철학으로서 인식 가능성의 조건을 묻는다. 우선 감성적 지각이 탐구되면서 순수한 감성적 직관의 두 형식, 즉 공간과 시간이 발견된다. 시공과 함께 모든 감각들은 정돈되고 연이어 오성에 의해 개념으로 형성된다. 이와 연관된 사고의 탐구에서 범주가 발견된다. 범주는 개념을 판단하게 하고 결합시키며, 오성에 의해 도장처럼 감성적 지각 속에 각인된다. 그러나 우리의 오성의 형식은 이러한 모든 가능성과 함께 단지 현상계에 제한되어 있다. 오성이 추론하는 이성으로 확장되면서 우리의 현상계를 넘어 현실성의 본질 자체를 파악하려고 한다면 오성은 모순에 빠지게 되며 추락할 것이다. 그리하여 오성은 체념한 채 절대적인 것의 표지로서의 이념을 증명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도 않는다.
이전의 철학자들이 이성을 통해서 본질 자체를 파악 할 수 있다고 확실히 믿었으나 칸트는 인식의 한계를 이야기했다는 점에서 종래의 형이상학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하지만 끊임없이 본질 자체에 대한 파악하려는 인간의 욕망은 언제나 따라다니는 것이며 추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이때까지 철학자들이 해왔던 과정에 대해서도 정당성을 부여했다. 제 2비판인 ‘실천 이성 비판’에서 칸트가 말한 ‘자유’의 개념이 어떻게 드러날 것인지, 또한 ‘순수 이성’과 같이 ‘순수 실천’ 이라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참고 문헌 )
순수이성비판1,2 , 임마누엘 칸트, 백종현 역, 아카넷
쉽게 읽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 랄프 루드비히 , 박증목 역 , 이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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