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과생각] 자기 자신에 대한 소개의 글을 전지적 작가 시점 혹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작성하시오

소개글

[2019 글과생각] 자기 자신에 대한 소개의 글을 전지적 작가 시점 혹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Prologue

2. 내가 살아온 과정

3. 특별한 습관

4. 소망하는 것

5. 남은 나의 삶을 위해

6. Epilogue

본문내용

그의 곁에 있으면, 그래도 걱정이 덜 할 것 같다는 그의 생각일 것이다. 그는 예전부터 크게 욕심이 없었던 사람이다.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소소한 욕심일 뿐일 텐데, 이제 그의 그런 희망사항들은 언제나 들어도 풋풋한 기분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5. 남은 나의 삶을 위해
우리의 인생은 기나긴 여정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사에서 한번쯤은 죽음을 생각해 보거나 죽음에 직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에게도 이제 어느덧 오랜 여정을 끝내고 앞으로의 여정을 향해 마무리 준비를 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인생 100세 시대라 하지만 평균 수명은 80대를 벗어나기 어려운 게 서민의 삶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 몇 십 년 남지 않은 그의 인생에서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죽음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그가 남은 삶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라고 한다.
그는 이제 자기가 이룰 것은 다 이루었고, 현재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욕심에 얽매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말을 한다. 작지만 가진 것은 나중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지금은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기에, 단지 지금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면서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내와 이별을 하게 될 것이라 하는데, 웃음을 머금은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슬픈 죽음이 아니라 기쁘고 희망찬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인 거 같다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6. Epilogue
길지도 짧지도 않게 써내려 온 나의 인생 이야기, 나의 이야기는 '그'라는 3인칭 시점으로 관찰해 본 이야기였다. 글을 쓰면서 내가 아니라 누군가 나를 보면서 나를 이해하고, 평가하고 나라는 사람을 소개하는 듯이 글을 써내려 왔다. 그러다 보니 나의 인생은 이제 잘 자라고 무르익어 열매를 거둘 때가 된 거 같다. 나라는 사람과 나의 인생은 크게 특별할 것도 없지만, 한평생 축적되었던 경험과 지혜가 가득한 나만의 보물창고이자 그 안에 가득한 추억의 시간들이었다. 이처럼 본 과제물을 작성하면서 나라는 사람을 소개하고 나라는 사람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나는 나를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진거 같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삶도 보다 적극적이면서도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갈 수 있게 할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글쓰기라는 과제물 작성은 나에게 있어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7. 참고 문헌 없음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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