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도덕성 발달 성역할 발달 친사회적 행동 공격성 발달

소개글

영유아의 도덕성 발달 성역할 발달 친사회적 행동 공격성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덕성 발달
A. 도덕적 행동
B. 도덕적 감정
C. 도덕적 사고의 발달
I. 피아제의 이론
II. 콜버그의 이론
D. 도덕성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
I. 부모의 양육태도
II. 또래의 영향
III. 대중매체의 영향

#2 성역할 발달
A. 성역할이란?
I. 성 개념의 발달
II. 성역할 고정관념의 발달
B. 성역할 발달이론
I. 생물학적 이론
II. 정신분석이론
III. 사회학습이론
IV. 인지발달이론
V. 성 도식이론
C. 성역할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I. 생물학적 요소
II. 가정
1. 부모의 역할
2. 아버지 역할
3. 형제자매의 역할
III. 또래의 역할

#3 친사회적 행동
A. 친사회적 행동과 발달
B. 친사회적 행동에 필요한 기술
C. 친사회적 행동이론

#4 공격성 발달
A. 공격성의 개념
B. 공격성의 발달
C.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 가정의 영향
II. TV의 영향
III. 공격성의 인지 과정
D. 공격행동의 피해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청소년이 될 때까지 수많은 살인 장면을 본다는 점이다.
TV가 아동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행연구에서는 어떻게 밝히고 있는가? 반두라의 사회인지이론에 의하면 아동은 다른 사람을 관찰하면서 배운다. 따라서 이들이 공격적 행동을 볼 경우, 이것이 현실이건 TV에서 본 것이건 이들은 공격적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는 유아들을 두 집단 중 하나에 무선적으로 배정한 뒤 11일 동안 한 집단에게는 폭력적인 만화프로그램을 보여주고 다른 집단에게는 폭력성이 배제된 만화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그 뒤 유아들의 놀이를 관찰하였더니 폭력적인 만화를 본 유아들은 비폭력적인 만화를 본 유아들보다 놀이친구를 발로 차고 미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 종단적 연구에서는 8세 때 TV에서 본 폭력 장면의 양과 성인이 되었을 때의 범죄행위의 정도가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림> 공격물과 범죄행위의 심각성
위의 그림을 보면 8세 때 TV에서 폭력적 장면을 많이 본 아동일수록30세 때 더 범죄기록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경우는 범죄행위수준이 전체적으로 남성에 비해 낮았지만 이러한 경향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었다.
이 연구결과들은 TV의 공격물이 공격성을 초래한다는 것을 입증하며, 규칙적으로 TV의 폭력물을 보는 경우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아동이 TV에서 관찰한 공격행동을 자신의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지라도 아동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이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받아들여지거나 폭력에 아동들이 둔감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게 한다. 그러나 주의 할 것은 TV의 공격물이 아동의 공격성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라는 점이다.
III. 공격성의 인지과정
아동이 공격성에 인지기술의 역할에 대하여 탐색을 한 사람들은 도지와 동료들(Dodge, Bates, & Petti, 1990)이다. 이들은 공격적인 남아는 다른 사람의 의도를 해석하는 기술의 부족으로 마음에 명백한 해석이 없이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도지는 동료와 함께 아동의 사고의 정보처리 모델을 아래 아래의 그림과 같이 만들었다.
<그림> 도지(Dodge)의 정보처리모델
이 모델에 의하면 사회자극에 대한 반응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된다. 우선, 아동은 여러 사회자극 중 특정 특성에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둘째, 아동은 그러한 특성을 해석하려 한다. 즉, 사회자극에 의미를 부여하려 한다. 셋째, 그 상황의 목표를 평가하게 된다.
넷째, 해석과 상황의 목표에 부합되는 행동반응을 기억에서 회상한다. 다섯째, 그 반응이 적합한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하여 반응을 평가하고 마지막으로 행동을 하게 된다.
몇몇 연구자들은 공격적인 아동의 처리 과정을 보면 편파적이거나 여러 단계에서 제한적이어서 이러한 결함이 있는 정보처리 과정이 공격성의 증가와 관련된다고 본다.
W대부분의 공격적 아동은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낯선 또래는 불친절하고 배려를 하지 않는다고 믿는 경향이 있었다.
D. 공격행동의 피해자
대부분의 취학아동은 일시적인 공격행동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소수의 아동은 장기적인 공격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유럽과 미국에서도 약 10퍼센트의 취학아동과 청소년이 장기적 공격성의 회생물이 되고 있음이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장기적 공격성의 대상 아동들이 자퇴를 하거나 전학을 가며, 심지어는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왜 일부 아동들이 이렇게 장기적 공격행동의 희생자가 되고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하여 우선 피해 아동들을 유의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피해 아동들 중 소수는 본인 스스로도 공격적이다. 이들은 과잉반응을 하고 안절부절 하고 쉽게 흥분을 한다. 공격적인 아동들은 이러한 아동들이 쉽게 넘어간다는 것을 바로 안다. 예를 들면 한 집단의 아동들이 놀리거나 모욕을 주면 심지어는 그들의 수가 많아 불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싸움을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나 피해아동 대다수는 과잉반응을 보이거나 쉽게 흥분하거나 하지 않는다. 이들은 위축되고 복종적이다. 이들은 또래의 공격행동에 대하여 스스로 자신을 방어하려 하거나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이러한 아동들은 흔히 수동적 희생자라 부른다. 이들은 공격을 받으면 고통을 뚜렷이 나타내 공격자들의 공격적 행동에 강화를 제공한다.
이러한 아동들을 돕기 위하여 과잉반응을 보이는 아동과 수동적 희생자를 구별하고, 수동적 희생자의 경우는 남아와 여아를 구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잉반응을 보이는 아동들은 흔히 적대적이고 처벌적이며 학대가정의 아동들이 많다. 반면에 수동적 희생자들의 경우 남아는 부모가 과보호를 하고 정서적으로 너무 개입된 경우가 많은 반면에 여아의 경우는 어머니가통제적이고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돕는 길은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우선 공격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둘째, 자아존중감의 증진을 생각할 수 있다. 자아존중감이 낮은 경우 나는 어쩔 수 없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 공격을 받을 때 그대로 주저앉지 않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친구들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친구가 있으면 쉽게 공격의 희생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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