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지각발달 주의발달 기억발달의 특징

소개글

영유아기 지각발달 주의발달 기억발달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각발달

A. 지각발달이론
I. 첨가이론
II. 분화이론
B. 영아기의 지각발달
I. 영아의 지각 연구방법
1. 선호도 조사
2. 습관화 도식
3. 조작적 조건형성
II. 시지각 발달
1. 시각적 정확도
2. 대상 지각
가. 모양 항상성
나. 크기 항상성
다. 색깔 항상성
3. 깊이 지각
III. 소리 지각 발달
1. 청각적 정확도
2. 소리의 위치 간파
3. 소리 변별
IV. 후각, 미각, 촉각 발달
1. 후각과 미각
2. 촉각
C. 유아기의 지각발달
I. 지각활동의 목적성
II. 지각정보의 의미에 대한 인식
III. 지각의 상세성
IV. 지각의 경제성
D. 지각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생득적, 경험적 요소

#2 주의발달

A. 영아기의 주의발달
I. 탐색
II. 새로운 것에 대한 주의
III. 패턴에 대한 주의
1. 기하학적 패턴
2. 인간 얼굴에 대한 주의
3. 청각적 패턴
B. 유아기의 주의발달
I. 통제
II. 적응성
III. 계획성
C. 영유아의 주의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3 기억발달

A. 기억의 구분
B. 재인, 상기기억의 발달
I. 재인 기억의 발달
II. 상기 기억의 발달
C. 기억책략의 발달
I. 시연
II. 조직화
III. 정교화
D. 지식의 발달
E. 메타기억의 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선수들의 번호를 이용하여 OOO의 3, OOO의 7, OOO의 4, OOO의 9, OOO의 5, OOO의 8이라고 기억하는 것 등에서 잘 예시된다.
시연에 비해, 조직화와 정교화는 늦게 발달하는 전략인데 정교화가 조직화보다 더욱 늦게 나타나 성인초기까지 점진적으로 발달한다.
상술한 기억 책략의 발달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어린 유아들은 기억책략의 수행에 필요란 기본능력이 없거나 빈약하여 자발적인 책략사용이 없다.
이에 비해 취학 전후 아동은 과도기적 패턴으로서 기본 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기억 책략을 생성하는 데 실패하는, 기억 책략의 산출 결함을 보인다. 고학년의 경우는 자발적으로 성숙된 기억 책략을 사용할 수 있다.
D. 지식의 발달
한 개인의 획득된 지식은 그가 저장하는 것과 인출하는 것 즉, 기억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Chi(1978)는 10세 아동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10개의 숫자들로 구성된 문항들을 제시하여 이를 상기하는 과제와, 10초동안본 체스판 위의 말의 위치를 기억하는 과제에 대한 성인과 아동의 기억 수행을 비교하였다.
첫 번째 과제에서는 전형적인 결과로 성인의 기억 수행이 아동의 기억 수행보다 월등히 좋았다. 그러나 체스 판의 말의 위치를 기억하는 과제에서는 아동들이 성인보다 유의하게 더욱 잘 기억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참여한 아동들이 체스의 숙련자들인 반면, 성인은 아마퓨어들이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즉, 체스에 대한 아동의 지식으로 인해 아동은 익숙한 체스 말들의 패턴을 볼 수 있었고 따라서 효율적으로 저장, 기억할 수 있었던 반면에, 체스에 관한 지식이 없는 성인은 다만 말들의 무선적 나열만을 보았던 것이다.
개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자극 즉, 개인의 획득된 지식 구조와 잘 부합되지 않는 자극은 저장과 인출이 어려운 경향이 있다. 또한 정보의 두 항목이 지식체계에서 특정 기억과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한 항목이 다른 항목의 인출단서로 작용될 수 없다.
이와 같이 아는 것은 학습하고 기억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는 것은 발달 과정에서 크게 변화한다. 따라서 지식의 확장은 기억 수행에 있어서의 발달적 변화를 적절하게 설명해 준다.
다시 말해서, 나이 든 사람들은 나이 어린 사람들보다 수많은 자극들을 더 잘, 또는 달리 저장하고, 기억하고 인출하는데 이것은 나이 든 사람들의 의미 체계 또는 개념 체제에 있어서의 발달적 진보가 이 자극들을 더 친숙하고, 의미롭고, 개념적으로 상호 관련되고 거리감이 없게 만들어 주며, 보다 기억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E. 메타기억의 발달
메타기억(metamemory)이란 기억에 대한 지식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지식 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는가? 발달적 관점에서 보면, 성장하는 아동이 이 지식 분야에서 획득하는 것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Flavell과 We11man(1976)은 이 주제에 관한 연구들을 개관하여 베타기억의 네 범주를 분석하였다.
아동이 발달시키는 첫째 범주는 민감성(sensitivity)으로 저장 또는 인출 노력을 요구하는 때를 아는 것을 말한다. 상황에 대해 미리 경고를 해주면 3살 정도의 어린 유아도 경고에 준비를 하게 되어 아무런 지시를 해 주지 않은 아동, 혹은 자극 제시에서 인출 시까지 그저 기다리라고만 한 아동에 비해 더 잘 기억하였다.
두 번째의 메타기억 범주는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하여 훌륭한 기억자인지, 또는 빈약한 기억 소유자인지 또는 스스로 어떤 특정 시각이나 특정 상황에서 기억을 더 잘하는지 또는 못하는지에 관해 아는 것을 말한다.
5세 유아조차도 기억 상황에서 자신의 상대적 위치에 대해서 알고 있다. 그러나 5세 유아의 기억 수행은 2세 유아보다는 우수하나 더 나이 든 아동이나 성인만큼 우수한 것은 아니다. 5세 유아는 절대적인 면에서 자신의 기억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정확하지 않다. 즉, 그들은 자신의 기억폭을 과대평가하고 상기의 용이성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한다.
세 번째 메타기억 범주는 기억해야 할 정보의 양과 종류에 관한 지식이다. 유치원생은 친숙하지 않은 것보다 친숙한 항목이 기억하기가 더 쉬우며 또 기억해야 할 목록을 길게 늘이게 되면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안다. 반면, 5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이야기투에 들어가 있는 단어 목록을 기억하는 것이 단어 목록 자체만을 기억하는 것보다 더 쉽다든지 또는 이야기를 말 그대로 기억하는 것이 그 요점을 기억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5학년이 되면 이와 같은 과제의 차이를 다소 분명히 설명할 수 있게 된다.
네 번째 메타기억 범주는 기억과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한 전략들에 관한 지식이다. Kreutzer와 동료들(1975)은 피험자들에게 가상적인 저장과 인출 문제들을 제시하고 그 문제들을 어떻게 풀 것인지를 물었다. 예를 들어, 한 저장 문제에서는 아동에게 다음 날 아침 학교에 스케이트를 가지고 갈 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할 일을 얼마나 많이 생각해낼 수 있는지를 질문했다. 연령이 높은 피험자들은 어린 피험자들보다 여러 가지 할 일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실생활형의 기억 문제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더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것으로 보였다. 그렇지만 많은 유치원 및 1학년 아동들도 적절한 전략들을 상당수 묘사할 수 있었다.
연령이 증가하면 기억 과제에 적용할 수 있는 전라들에 관한 지식 유형으로서의 메타기억이 발달함에 따라 기억 수행도 향상된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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