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 2019년작을 읽고 책 요약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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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 2019년작을 읽고 책 요약및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은이 소개
2. 책 내용 요약
3.책을 읽고난 소감

본문내용

지은이 유시민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국회의원 장관을 지낸 정치인이다.
2013년 부터 전업 작가로 방송도 하고, 개인 유튜브 방송도 하며 활발한 작가로서의 생활을 하고 있으신 분.
지속 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로의 출마에 대한 질문을 받곤 하는데 단호하게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정치인이던 시절 정치를 시작했던 것은 "세상의 바꿔보기 위해서 정치를 시작했다."는 말이 참 정치인답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정치인이다.
현재 대통령을 출마하지 않는 이유로 '지금의 생활이 만족스럽다는 이유와, 정치는 본인이 옳은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다수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해야 한다는 일이라서 정치를 하지 않으려 한다'는 말이 이해는 되지만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정치를 한다는 사람이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접기가 어렵다.
이 책은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선 후 출판사로부터 유럽 도시 기행에 대한 책의 출판의뢰를 받고 유럽 도시를 여행하고 쓴 여행기 이다.
책의 줄거리
도시의 건축물과 공간은 그것을 만든 사람의 생각과 감정과 욕망, 그들이 처해 있었던 환경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누가, 언제, 왜, 어떤 제약 조건 아래서 어떤 방법으로 만들었는지 살피지 않는 사람에게, 도시는 그저 자신을 보여줄 뿐 친절하게 말을 걸어주지는 않는다.
건축물, 박물관, 미술관, 길과 공원, 도시의 모든 것은 '텍스트(text)일 뿐이다. 모든 텍스트가 그러하듯 도시의 텍스트도 해석을 요구하는데, 그 요구에 응답하려면 '콘텍스트(context)'를 파약해야 한다. 콘텍스트는 '텍스트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말한다.
같은 시간 같은 도시를 다녔다 해도, 다른 사람들은 다른 것을 눈여겨보고 다른 이야기에 귀 기울였을 것이다.
여행이란 각자 관심의 영역이 다르니 관심이 가는 것을 눈 여겨 볼 것이다.
아테네,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
어디를 가든 그리스의 대지는 인생의 모진 풍파를 견디고 이겨내느라 기운을 다 써버린 사람을 떠올리게 했다.
아테네 여행자들이 무턱대고 아크로폴리스부터 찾는 것은 이런 불안감(아테네 하면 떠오르는 것들, 기대한 것들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기 때문에)을 얼른 해소하고 싶어서일지도 모른다.
아테네는 괜찮은 동네에 있는 역사 전문 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크지 않아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둘러볼 수 있고, 주변의 특색 있는 카페와 '가성비' 좋은 식당들에서 자잘한 즐거움을 맛볼 수도 있다.
아크로 폴리스의 신전들은 민주주의 정치제도나 철학과는 관련이 없다. 당시 아테네 시민들이 자기네가 믿는 신을 숭배하기 위해 먼 곳에서 가져온 대리석으로 지은 집일 뿐이다. 부서지고 퇴락한 그 신전들은 여행자를 친절하게 대하지 않았다. 감탄할 만한 예술작품도 아니었으며 만든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읽어내기도 쉽지 않았다, 아크로폴리스는 여행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나랑 얘기하고 싶어? 그렇다면 나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와서 상상력을 최대로 펼쳐 봐!"
우리가 아는 고대 아테네는,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대부분 B.C.5세기에 만들어졌다.
전성기의 아테네는 영토가 작고 인구가 적었기 때문에 도시의 지배자들은 규모가 큰 주거시설을 지을 수 없었다, 게다가 민주정이어서 왕이 없었다, 정치 지도자와 귀족들도 흙벽돌을 쌓고 나무로 지붕을 올린 소박한 집에 살았으며, 오직 신전만 대리석으로 지었다.
파르테논은 아테네가 스파르타에게 패하는 순간 빛을 잃었다.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하자 아테나 여신은 파르테논에서 쫓겨났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기독교 예배당이 되었던 파르테논은 오스만제국의 술탄 메메트 2세가 그리스 본토를 정복한 후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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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9.08.03
  • 저작시기2019.8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110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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