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수 있다. 사실, 인간은 인간 내부에서도 배타성을 가진다. 어떤 곳에서는 검지와 엄지를 붙여 인사해도 되지만, 어떤 곳에서는 그러면 안되는 것처럼 말이다. 결국 인간이란 배타적 성질을 가진 집단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개체의 모임이기에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3. 결론
따라서 이 논의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로 동물과 인간 사이의 배타성은 그 화살표가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동물이 인간을 향해서의 배타성은 크게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이 동물에게 향하는 언어나 기호의 배타성은 상당하다. 그저 관심과 취미생활, 즉 흥미 수준에서만 인간은 배타성을 갖지 않는다. 그리고 그 배타성을 갖지 않는 것도 모두 학습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배타성을 가지지 않는다고 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그러므로 인간은 그 개별 개체 자체로 배타성이 있으며, 배타성의 개체의 집단인 사회도 다른 사회에 대하여 배타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 배타성은 자신과 아주 유사한 개인이 아니라면 극도로 발동하는 것이기에 개체가 다른 동물의 언어 등에 있어서의 배타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배타성, 표준국어대사전.
3. 결론
따라서 이 논의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로 동물과 인간 사이의 배타성은 그 화살표가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동물이 인간을 향해서의 배타성은 크게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이 동물에게 향하는 언어나 기호의 배타성은 상당하다. 그저 관심과 취미생활, 즉 흥미 수준에서만 인간은 배타성을 갖지 않는다. 그리고 그 배타성을 갖지 않는 것도 모두 학습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배타성을 가지지 않는다고 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그러므로 인간은 그 개별 개체 자체로 배타성이 있으며, 배타성의 개체의 집단인 사회도 다른 사회에 대하여 배타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 배타성은 자신과 아주 유사한 개인이 아니라면 극도로 발동하는 것이기에 개체가 다른 동물의 언어 등에 있어서의 배타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배타성, 표준국어대사전.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