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도서들 중 한 권을 읽고 작성시 지시사항에 따라 작성하십시오 [자본론 공부] 김수행 돌베개 2412
본 자료는 미리보기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도서들 중 한 권을 읽고 작성시 지시사항에 따라 작성하십시오 [자본론 공부] 김수행 돌베개 241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요약 (대략 1.7매)
2. 독후감(대략 1.8매)

본문내용

말했다.
이런 자본주의의 운동법칙은 19세기의 ‘우울한 발견’이지만 21세기 한국에서도 들어맞는다. 최저임금도 못 받는 아르바이트생이나, 비정규직 일자리를 떠도는 청년들, 저녁과 휴일이 없는 삶을 사는 직장인.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소득 5분위 배율에서 가장 낮은 1분위의 소득은 2016년 전년 대비 5.6% 급감한 데 비해 가장 높은 5분위 소득은 2.1% 늘었다. 소득 의 양극화가 심해졌다는 의미다. 기업의 상황 또한 마찬가지다. 국세청에 따르면 자산이 5000억원이 넘는 국내 대기업은 2016년 1282개로 전체 법인의 0.21%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은 나머지 59만 개 법인의 자산을 합친것 보다도 많은 107조 669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게다가 국내 10대 대기업 사내유보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24조 7894억원에 달하며, 1년 새 50조원 이상 증가했다.
사회적 불평등과 부의 집중은 현재진행형이다. 미국의 투자은행들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리고 있고, 최고경영자들의 막대한 연봉은 여전하다. 모건스탠리의 CEO인 제임스 고먼은 연봉으로 2250만 달러(약 252억원), 골드만삭스의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2200만 달러를 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정부가 부실 금융회사를 국유화하고, 세 차례의 양적완화와 초저금리정책을 단행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파리경제대학 교수인 토마 피케티는 『21세기 자본』에서 인구가 줄거나 정체되면 앞서 축적돼 있던 자본의 힘이 증가하며,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면 기존 부의 가치는 더욱 커진다고 봤다. 이 경우 부유층 안에서도 부가 분산되지 않고 집중돼 불평등이 고착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노동계급의 절대적 삶의 질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됐다. 하지만 상대적 빈곤과 노동의 소외 현상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힌다. 자본의 집중은 정보기술(IT) 등 첨단 산업일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구글이 운영하는 웹브라우저인 크롬의 점유율은 전 세계적으로 56%에 달한다. 페이스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모바일 트래픽 점유율은 77%, 아마존닷컴의 미국 내 온라인 유통 매출은 43%에 달한다.
우리는 자본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며 살아간다. 그러나 자본의 사슬이 계급사회에서처럼 끊어낼 수 없는 신분의 한계로 묶여있지 않은 한, 노동자는 주체적인 존재로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 가격3,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4.23
  • 저작시기201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1149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