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들은 맛있었다라고 말한다. 미국인들은 무일푼으로 출발해 부를 이루고 성공했으나 그날 벌어 그날 먹는 태도를 버리지 못한다. 프랑스의 경우 귀족사회를 모범으로 삼기 때문에 게걸스럽지 않게 먹으며 과식하지 않는다. 미국인에게 음식은 연료이고 프랑스인에게는 쾌락이다. 삭막했던 미국 식업계에 프랑스 요리를 가져온 줄리아는 블루칩과 같았다.
줄리앤 줄리아는 요리하는 즐거움과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영화이다.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와 뉴욕의 블로거 줄리 파웰이 가까이 지내는 부부나 친구들을 초대하여 소소한 파티를 여는 게 영화의 내용이다. 사회는 저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대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밥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서양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지만 가족 중심적인 생활도 중시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개인주의란 개성과 개인을 존중하고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집에와 서는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어울려 음식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나간다.
‘줄리앤 줄리아’는 그저 평범한 음식 영화가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의 깊은 역사적인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영화이다.
3. 참고 및 문헌
1) “배달앱시장 갈수록 커진다...맛집 음식 사서 집으로 배달”, 매일경제, 17-04-11,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7/04/243942/
2) 클로테르 라파이유. ‘컬처 코드’. 리더스북(2007)
3) 이재명, 정문훈. ‘단어 따라 어원 따라 세계 문화 산책’. 미래의창(2016)
줄리앤 줄리아는 요리하는 즐거움과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영화이다.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와 뉴욕의 블로거 줄리 파웰이 가까이 지내는 부부나 친구들을 초대하여 소소한 파티를 여는 게 영화의 내용이다. 사회는 저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대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밥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서양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지만 가족 중심적인 생활도 중시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개인주의란 개성과 개인을 존중하고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집에와 서는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어울려 음식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나간다.
‘줄리앤 줄리아’는 그저 평범한 음식 영화가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의 깊은 역사적인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영화이다.
3. 참고 및 문헌
1) “배달앱시장 갈수록 커진다...맛집 음식 사서 집으로 배달”, 매일경제, 17-04-11,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7/04/243942/
2) 클로테르 라파이유. ‘컬처 코드’. 리더스북(2007)
3) 이재명, 정문훈. ‘단어 따라 어원 따라 세계 문화 산책’. 미래의창(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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