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공통 2019] 총 16가지의 에세이 중 총 5편을 골라 읽고 의견과 느낀점을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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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공통 2019] 총 16가지의 에세이 중 총 5편을 골라 읽고 의견과 느낀점을 작성하여 제출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사티쉬 쿠마르, Satish Kumar)

2. 참다운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비노바 바브, Vinoba Bhave)

3. 부모와 교사가 먼저 깨어야 한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Jiddu Krishnamurti)

4.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현병호)

5. 경제가 성장할수록 불행해지는 아이들 (리차드 다우스웨이트, Richard Douthwaite)

6. 느낀점 및 나의 견해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다우스웨이트, Richard Douthwaite)
“아이들은 가정의 파탄에서 오는 영향 말고도 아동기의 중요한 요소, 즉 놀 자유를 잃어버렸다.” [책 182쪽]
“문제는 아이들이 점점 더 어린 나이에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하 중략) 결국 학력이 아이들의 미래를 크게 좌우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출세하기 바라는 부모들의 바람이 그 요인이다.” [책 185쪽]
우리나라에서 지나친 조기교육은 아이들의 두통, 우울, 복통 같은 전형적인 스트레스 증상과 동반해 부작용이 발생한다. 이런 아이들은 본인들의 능력을 넘어서는 기술을 익히라는 요구를 받으면 실패에 대한 심한 두려움과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그 아이들은 흔히 탁아소나 유치원에서 문제아이가 된다. 사춘기에 이르면 학교를 그만두고 비행에 빠지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생태 교육적인 측면에서 공 던지고 받기, 줄넘기, 그네타기, 돌 차기 같은 놀이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이들이 지식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연령대에 지식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위주의 교육과정을 재편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개정된 누리과정이 이를 잘 반영해 주고 있기도 하다.
6. 느낀점 및 나의 견해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의 저서에서는 학교와 교육에 대한 저자들의 다양한 견해와 생각이 실려 있다. 물론 내용의 공통적인 핵심은 학교와 교육에 대한 것이다. 저자들은 현실의 학교 교육에서 우리 아이들이 불행을 겪고 있으며, 이런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과 수단들을 제시하면서 최선의 대안으로 그 모든 답은 작은 학교에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교육을 받고 싶어 하고, 자식에게는 교육을 시켜야겠다는 열망이 강한 것은 금수가 아닌 인간으로서 너무도 당연한 태도이거늘 이를 두고 특별하다 할 까닭이 없다. 그런데도 여기에 어느 정도의 문화적인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고, 그중에 유독 우리 사회가 유난하다는 점이 눈에 뜨인다.
우리 사회에 있는 “계급”이 어떤 것인가를 규정할 때에 교육이 핵심적인 변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력의 전문, 고등과 초등, 높은 계급과 낮은 계급 등을 열거할 정도로 교육이 사람의 지위를 좌우한다고 믿는다. 한마디로 교육에 한이 맺힌 민족이라는 별명이 가당할 것 같다.
우리나라 학교 또한 교육의 가치와 목적은 좋은 상급 학교로 진학하여 가능하면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될 직업을 얻는 수단이라는 데로 귀결하고 만다는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사회적으로도 기업이나 직장이 요구하는 인력은 직업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능이나 전문적 지식을 갖춘 종류의 사람들로 한정이 된다. 바로 이런 기술 관료적 발상이 진정한 학교와 우리 교육의 문제가 아닐까.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모두가 제각각이다. 신체특성, 모양, 목소리, 언어, 성격 등 모든 게 제각각이듯이 학교도 이처럼 각각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람의 다른 점들을 교육의 눈으로 볼 때 학교가 기울여야 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바로 재능, 소질, 관심이다. 재능과 소질은 비슷하지만, 미술이 경우를 보면 재능이 회화일 수도 있고 조각일 수도 있다. 이처럼 학교는 다양한 재능, 소질, 관심에 따른 다양한 교육을 해야 한다. 국가는 그렇게 해야 할 책무가 있다. 그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더이상 정부의 통제 아래 교육의 본위와 진정한 가치를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다.
7. 참고 문헌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보리편집부 (1997년)
  • 가격4,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9.09.28
  • 저작시기201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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