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 ) 한일관계 악화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 자신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된 데 영향을 미친 자신의 사회적 존재조건에 대해 분석해보시오

소개글

인간과사회 ) 한일관계 악화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 자신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된 데 영향을 미친 자신의 사회적 존재조건에 대해 분석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한일 관계 악화의 원인
(1) 위안부 협의 및 협의 폐기
(2) 일본의 수출규제
(3) 불매운동의 시작과 유니클로 측의 망언
2) 한일 갈등의 해결방안
3) 이와 같은 의견을 제시한 나의 사회적 존재 조건 분석

3. 본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였다. 지금도 많은 일본인들에게 전쟁은 곧 본인들만의 아픔의 역사인 동시에 본인들의 자랑이 되는 역사라 한다. 이러한 폐쇄적인 자긍심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의 역사교육에서는 본인들이 저지른 만행은 일절 알리지 않고 본인들이 세운 전공(戰功) 및 전쟁으로 인해 본인들이 입은 피해만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이를 역사적 자료와 함께 설명하였을 때 매우 충격을 받기도 한다. 무지하기에 잘못인 줄 모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 교육을 시행하고, 일본인들에게 선별된 역사 지식만을 제공하는 국가의 중심세력들은 이것이 잘못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천연덕스럽게 이러한 죄를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그들이 본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고 많은 피해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사과하며 전범에 대한 신사참배를 멈추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일 때 비로소 한일 갈등은 완만히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의, 그리고 일본에 거주 중인 수많은 일제강점기의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진심어린 사과임을 일본은 적시해야 할 것이다.
3) 이와 같은 의견을 제시한 나의 사회적 존재 조건 분석
‘사회적 존재조건’이라는 용어는 곧 마르크스적인 명제인 ‘사회적 존재가 의식을 결정함’과 연결된다. 한일 관계의 문제에 있어 나는 시종일관 한국의 편을 들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란 국민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나는 과거부터 위안부 문제에 매우 관심이 많았으며, 영화 <귀향>의 배우진과 SNS 등을 통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간접적으로나마 듣고 이해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 <에움길>의 상영을 위한 후원에 참여하고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할머님들의 상황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간접적이나마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따라서 나의 사회적 존재 조건에 의해 나는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와 같은 경제적 보복이 발생하게 된 원인의 하나가 일본에 대한 강제징용 배상을 요구하는 법원의 판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분노를 금할 길이 없었다. 현재의 신분이 어떤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일본에 대해 적대적인 인식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3. 결론
본 내용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도 한국과 일본의 갈등은 완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나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일본 물건에 대한 사용 자체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며 일본산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매국 행위를 하는 것으로 규정짓기까지 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분노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기일수록 한일 양국은 문제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본인들이 세울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을 통해 국가 간 갈등을 타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4. 참고문헌
1) [日 불매운동 100일] ‘일본산 맥주’ 외면…옛 명성 회복 불능, 정소양 기자, 더팩트, 2019년 10월 15일
2)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2019
3) ‘포토 레지스터’,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 전산용어사전편찬위원회, 일진사, 2011
4) ‘불화수소’,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저, pmg 시사상식연구소, 2019
5) 유니클로 “한국 불매운동 장기 영향 없다” 닷새 만에 “대단히 죄송”, 전영선 기자, 중앙일보, 2019년 7월 18일
6) 유니클로 야나이 회장 “이대로 가면 일본은 망할 것”, 도쿄 박형준 특파원, 동아일보, 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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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사회,   한일관계,   한일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