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장애개념의 ICIDH-1 ICIDH-2 ICF를 각각 설명하시오

소개글

장애인복지론) 장애개념의 ICIDH-1 ICIDH-2 ICF를 각각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국제장애분류기준 ICIDH-1
2. 국제장애분류기준 ICIDH-2
3. 국제장애분류기준 ICF
3-1. ICF의 구조
3-2. ICF의 장애 모형
Ⅲ. 결론
Ⅳ.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애의 개념은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복지법 제 2조’ 장애인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 정의된다. 신체적이나 정신적 결함에 의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가진 것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시대와 사회적 환경에 따라 차츰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국가 간의 사회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여건과 상황에 따라서도 다르게 정의되고 있다.

UN의 ‘장애인 권리선언 제1조’에서는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신체적, 정신적 능력의 결함으로 인해 일상의 개인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을 확보하는데 스스로 행할 수 없는 사람이라 정의하며 국제노동기구(ILO)의 ‘신체장애인의 직업복귀에 관한 권고 99조’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결함의 결과로 인해 적당한 직업을 확보, 유지해 나갈 전망이 없는 상당히 손상을 받은 사람이라 정의하고 있다.

국가와 단체 등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정의가 있더라도 사회복지 측면에서 광의와 협의적 개념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협의의 장애는 신체 또는 정신기능의 저하, 이상, 상힐 또는 신체 일부의 결손 등과 같은 의학적 차원의 개념을 나타내며 광의의 장애는 협의의 장애를 포함하여 발생하는 사회 환경과의 관계에서 오는 장애까지도 포함한다. 즉, 광의의 장애는 의학적 차원은 물론 능력의 저하와 사회적 차원까지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인 것이다.

Ⅱ. 본론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심신의 손상, 능력장애, 사회적 장애의 국제장애분류(ICIDH: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Impairments, Disabilities, and Handicaps)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개념적 틀을 발표하였다.

1. 국제장애분류기준 ICIDH-1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장애인에 대한 개념의 틀로 세 가지 차원을 제시하였다.


[그림 1-1]

질병의 발생과정을 질병(Disease) → 손상(Impairment) → 능력장애(Disability) → 사회적 불리/손해(Handicap) 으로 이어진다고 보았다.

1-1. 손상(Impairment)은 심리적, 생리학적, 해부학적 구조나 기능의 손실 또는 비정상을 의미한다. 사지, 기관, 피부 또는 정신적 기능체계를 포함한 신체의 구조적 비정상의 결손 또는 손실의 발생이나 존재를 포함하는 것으로 병리적 상태가 외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1-2. 능력장애(Disability)는 손상에서 야기된 것으로 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의 제약이나 결여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시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시력장애, 중추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보행 장애, 손가락 절단으로 일상생활 등 물건을 잡을 수 있는 능력에 장애가 오는 능력장애를 의미 한다.

1-3. 사회적 불리(Handicap)는 앞선 손상이나 능력장애에서 야기되는 것으로 연령, 성,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정상적인 역할 수행의 제약이나 방해하는 개인에 대한 불이익을 의미한다. 이는 손상이나 능력 장애의 사회적 차원으로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과 사회적 환경과의 관계에서 오는 장애를 의미한다.

2. 국제장애분류기준 ICIDH-2
기존의 장애분류기준의 경우 사회적 모델에 입각한 장애문제는 질병에 의한 문제보다 질병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 환경의 문제이기 때문에 기존의 분류기준이 환경에 대한 고려가 약한 장애분류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후 장애인의 주체적 사회참여를 강조하였으며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1997년 새로운 장애의 개념과 분류 기준을 제시하였는데 장애를 상호관련성을 가진 체계로 분류하였다.

키워드

장애개념,   ICIDH-1,   ICIDH-2,   I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