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공통>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에 대한 발췌요약 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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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 공통>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에 대한 발췌요약 및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발췌요약
Ⅱ. 독후감

본문내용

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때였던 것 같다. 역사 교과서에 주로 등장하던 경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적 있었고 그 기억은 이십대 중반을 넘어선 지금까지도 평생 가장 즐거웠던 가족여행으로 뜻깊게 남아있다. 그 때 경주여행에서 다녀왔던 포석정, 안압지, 첨성대, 천마총, 불국사는 여전히 지금도 사진을 볼때나 이야기를 들을때면 피부에 와닿던 그 날의 겨울 바람이 느껴지는 듯 하다. 삼국유사 이야기 ‘눈물의 효녀 지은’에서 포석정이 언급되었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껏 포석정을 왕들이 술잔을 띄워 술 마시고 시를 지며 놀던 곳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작가의 설명에 의하면 학계의 일반적인 견해는 호국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추정됨을 오늘에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이 아니었더라면 여전히 포석정은 신라시대 유흥을 즐기는 장소쯤으로 가볍게 알고 있지 않았을까하며 이제라도 포석정의 본래 목적을 알게되어 안도감이 들었다.
글쓰기는 잘 하지 못하지만 여행은 즐기고 짧은 기록과 메모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여행 기록장을 만들어 작성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준 적은 없지만 그래도 뭐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확인되지 않은 자신감은 기행문을 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여행지에 대한 지식과 깊은 이해가 없이 그저 보이는 것의 관찰 및 탐색으로만 작성된 나의 기록은 겨우 평면적인 기록이었을 뿐, 이 책의 기록은 3D 안경을 끼고 보는 듯 구체적이고 다채로웠다. 읽는 재미가 나는 즐거운 책이며 동시에 국내여행을 좋아하는 내게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해주었다. 안되겠다. 일단 다음주 주말에 경주 여행을 계획해보아야겠다.
  • 가격5,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20.03.12
  • 저작시기20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2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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