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정신분석 상담이론
2) 분석치료 상담이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2. 본론
1) 정신분석 상담이론
2) 분석치료 상담이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개념이다. 집단 무의식은 개인이 경험한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역사나 문화를 통하여 공유해 온 모든 정신적 자료가 저장된 곳이다. 집단 무의식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아 현재까지 우리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소인인 수많은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형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이면서 집단적이고 선험적인 심상이다. 꿈, 신화, 동화, 예술 등에서 나타나는 상징을 통해 표현된다. 대표적으로 페르소나,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 자기 등이 있다.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의 연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말한다. 페르소나는 인간이 환경의 요구에 따라 조화를 이루려고 적응하는 원형을 의미한다. 한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외부로 드러내는 공적인 얼굴을 의미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 가치관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사실은 자신의 주장이 아니라 부모님 또는 선생님, 다른 친구와 같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또한 집단적으로 주입된 생각과 가치관이 마치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페르소나는 내가 나 자신으로서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나를 더 크게 생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융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본질적으로 양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양성론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프로이트와 차이를 보인다. 융은 모든 남성의 정신에 여성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모든 여성에게도 마찬가지로 남성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을 반영하여 남성의 내부에 있는 여성성을 아니마라고 하고, 여성의 내부에 있는 남성성을 아니무스라고 하였다. 성숙한 인간은 남자의 내부에 잠재되어있는 아니마를 잘 개발해야 하고, 여자의 내부에 있는 아니무스를 잘 개발하여야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이 가능해진다고 보았다.
그림자는 심리학적인 의미에서 나 자신의 어두운 면을 말한다. 바로 무의식적인 측면에 존재하는 자신의 분신과 같은 것이다. 그림자는 인간의 밝고 긍정적인 면과 어둡고 부정적인 면을 반영한 원형이다. 자기는 의식과 무의식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정신을 조절하고 통합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융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는 다른 정신 체계가 충분히 발달할 때까지 나타나지 않고 인생의 가장 결정적 변화를 이루는 중년의 시기에 나타난다고 하였다.
결론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내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다만 눈으로 볼 수 있게 드러나는 인간의 말과 행동을 통해 예측은 해볼 수 있다. 하지만 예측만으로 인간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단정지을 수 없기에, 우리 인간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무의식의 영역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학자마다 그 주장의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모두 인간의 내면세계에 뿌리를 두고 더욱 자세히 알고자 하는 중심은 같다. 앞으로 이것을 더욱 구체화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일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천성문 외 공저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5.
정진선, 문미란 「인간관계의 심리 이론과 실제」 시그마프레스, 2015.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의 연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말한다. 페르소나는 인간이 환경의 요구에 따라 조화를 이루려고 적응하는 원형을 의미한다. 한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외부로 드러내는 공적인 얼굴을 의미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 가치관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사실은 자신의 주장이 아니라 부모님 또는 선생님, 다른 친구와 같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또한 집단적으로 주입된 생각과 가치관이 마치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페르소나는 내가 나 자신으로서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나를 더 크게 생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융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본질적으로 양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양성론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프로이트와 차이를 보인다. 융은 모든 남성의 정신에 여성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모든 여성에게도 마찬가지로 남성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을 반영하여 남성의 내부에 있는 여성성을 아니마라고 하고, 여성의 내부에 있는 남성성을 아니무스라고 하였다. 성숙한 인간은 남자의 내부에 잠재되어있는 아니마를 잘 개발해야 하고, 여자의 내부에 있는 아니무스를 잘 개발하여야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이 가능해진다고 보았다.
그림자는 심리학적인 의미에서 나 자신의 어두운 면을 말한다. 바로 무의식적인 측면에 존재하는 자신의 분신과 같은 것이다. 그림자는 인간의 밝고 긍정적인 면과 어둡고 부정적인 면을 반영한 원형이다. 자기는 의식과 무의식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정신을 조절하고 통합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융의 주장에 따르면 자기는 다른 정신 체계가 충분히 발달할 때까지 나타나지 않고 인생의 가장 결정적 변화를 이루는 중년의 시기에 나타난다고 하였다.
결론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내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다만 눈으로 볼 수 있게 드러나는 인간의 말과 행동을 통해 예측은 해볼 수 있다. 하지만 예측만으로 인간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단정지을 수 없기에, 우리 인간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무의식의 영역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학자마다 그 주장의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모두 인간의 내면세계에 뿌리를 두고 더욱 자세히 알고자 하는 중심은 같다. 앞으로 이것을 더욱 구체화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일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천성문 외 공저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5.
정진선, 문미란 「인간관계의 심리 이론과 실제」 시그마프레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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