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요약] 일의 기쁨과 슬픔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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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서평/요약] 일의 기쁨과 슬픔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건 신문의 신간 소개 란 에서였다. IT근무하는 사람이 판교테크노밸리를 경으로 하여 쓴 소설이라고 해서 흥미가 가서, 도서관에서 빌려 볼려고 했는데 세상에~, 어찌인기가 있는지 대출 예약조차 되지 않는 거였다. 그러다 코로나 덕분에 대출자가 줄어서 빌려수 있게 되었다. 장편 소설인 줄 알았는데 단편 소설이었다. 첫 작품인 ‘잘 살겠습니다.’를 읽고서 이 소설이 괜히 인기가 좋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잘 살겠습니다』 에서는 이제 결혼을 앞둔 직장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주인공과 입사동기인나 언니와의 갈등이 주요 요소이다. 주인공은 입사 후 원하는 부서로 이동하기 위해 전투적으 일했고 이년 만에 실제 부서 이동에 성공할 만큼 야무지고, 똑똑하고 , 빈틈이 없고, 남들에게 세지지 않는 똑 부러진 성격이다. 빛나 언니는 이와 반대로 매우 무신경하고, 틈 많은 사람이다.
주인공은 부서이동 후에는 빛나 언니와는 아예 아무런 연락도 안 하고 산 거 같다. 그런 빛나니가 청첩장을 달라며 따로 만나자고 하니 주인공은 당황 스럽다. 주인공은 금요일 동기 모임 (사실 동기 모임에도 부를 생각은 없었지만) 오라고 한다. 그 속뜻이 너랑 나랑 단둘이 볼 사이 아니고 동기그룹으로 묶어서 퉁 치겠다는 말이었다. 역시나 빛나 언니는 눈치없이 금요일에는 기가 선약이 있으니 그 다음 주에 만나자 하고 결국 약속을 따내고 만다.
이 부분은 분명 재미있어야 하는 장면이다. 우리들은 영화, 소설 등에서 눈치 없는 등장인물이 들어내는 에피소드에 폭소를 터뜨리곤 한다. 그러나 나는 소설의 이 대목에서 감정이입이 주인이 아니 빛나언니에게 하게 된다. 저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못 알아 듣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빛나 언니는 일본식 덮밥집에서 비싼 특 에비동을 시키고, ‘우와, 여기 새우 진짜 많이 준다.’라고 탄하고, 대표이사까지 모두 포함된 everyone이라는 계정에 아무 생각없이 회신 메일을 보내며, 정일자도 받지 않아 전세금 날리는 사기까지 당하는 정말 허술한 사람이다. 반대로 주인공은 의금대신 먹은 밥값에 청첩장 주면서 산 밥값 까지 계산해서 결혼선물을 해주는 지극히 계산적 사람.
어쨌든 주인공은 계산기를 두들겨 빛나언니에게 12천원짜리 결혼 선물을 선물하기로 결정하는데 편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어? 라고 묻자 빛나 언니에게 세상이 이런 거라는 교훈을 주기해 라고 한다. 그런데 막상 선물을 받은 빛나 언니가 감격해 하자. 주인공은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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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8.05
  • 저작시기2020.07
  • 파일형식아크로뱃 뷰어(pdf)
  • 자료번호#11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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