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는게 40년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기억이라고 말하고 이런 상처를 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아픈 것도 인생이다. 이것을 피해서만은 안 된다. 우린 서핑을 하듯 그 파도를 넘어 더 먼 바다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5. 본 도서의 시사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 메시지는 누군가에게 첫사랑은 그저 인생에서 스쳐지나간 옛 연인 중 하나에 그칠지 모르겠지만, 그 어떤 누군가에겐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도 결코 지워지지 않는 생의 절정마저 묻어버린 기억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40년 전 안타깝게 이루어질 수 없었던 첫사랑!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들. 시대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기도 했고, 그들 스스로 그렇게 만들기도 한 것 같다.
주인공들이 80년대 이후 민주화 운동 세대여서인지 시대적 상황이 더 가슴 아프게 느껴졌다.
40년이라는 물리적으로 엄청난 시간이 흘렀지만, 사람의 마음, 생각, 기억 속에 있는 남아 있는 것들은 물리적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 같다.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결국 만나고,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은 사랑해야만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낸 첫사랑이 생각났고, 순수했던 마음으로 치열하게 사랑했던 20대가 그리워졌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등록금을 벌기 위해 나름 바쁘게 살았던 나의 20대 였고, 졸업 후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한 후 회사에 입사해 하루 하루 바쁘다는 핑계로 과거를 회상할 여유조차 거의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첫사랑은 어땠고, 무엇 때문에 이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나에게도 20년 전의 첫사랑이 어렴풋이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의 첫사랑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첫사랑인 그녀가 나를 다시 만난다면 그동안 내가 살아온 20년을 잘 살았다고 얘기해 줄까? 궁금한 점이 참 많아졌다. 어디선가 나를 추억하고 있을 나의 첫사랑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도 좀 더 멋지고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야겠다.
************************[참고 자료]******************************
도서명 : 먼 바다 (공지영 장편소설)
저 자 : 공지영(소설가)
출판사 : 해냄출판사
출판일 : 2020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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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기억이라고 말하고 이런 상처를 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아픈 것도 인생이다. 이것을 피해서만은 안 된다. 우린 서핑을 하듯 그 파도를 넘어 더 먼 바다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5. 본 도서의 시사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 메시지는 누군가에게 첫사랑은 그저 인생에서 스쳐지나간 옛 연인 중 하나에 그칠지 모르겠지만, 그 어떤 누군가에겐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도 결코 지워지지 않는 생의 절정마저 묻어버린 기억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40년 전 안타깝게 이루어질 수 없었던 첫사랑!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들. 시대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기도 했고, 그들 스스로 그렇게 만들기도 한 것 같다.
주인공들이 80년대 이후 민주화 운동 세대여서인지 시대적 상황이 더 가슴 아프게 느껴졌다.
40년이라는 물리적으로 엄청난 시간이 흘렀지만, 사람의 마음, 생각, 기억 속에 있는 남아 있는 것들은 물리적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 같다.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결국 만나고,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은 사랑해야만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낸 첫사랑이 생각났고, 순수했던 마음으로 치열하게 사랑했던 20대가 그리워졌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등록금을 벌기 위해 나름 바쁘게 살았던 나의 20대 였고, 졸업 후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한 후 회사에 입사해 하루 하루 바쁘다는 핑계로 과거를 회상할 여유조차 거의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첫사랑은 어땠고, 무엇 때문에 이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나에게도 20년 전의 첫사랑이 어렴풋이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의 첫사랑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첫사랑인 그녀가 나를 다시 만난다면 그동안 내가 살아온 20년을 잘 살았다고 얘기해 줄까? 궁금한 점이 참 많아졌다. 어디선가 나를 추억하고 있을 나의 첫사랑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도 좀 더 멋지고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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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먼 바다 (공지영 장편소설)
저 자 : 공지영(소설가)
출판사 : 해냄출판사
출판일 : 2020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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