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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누군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한 방법이 오히려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본다. 대부분의 심리 상담을 하는 방법에서도 경청해 주고,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타인에게 말하지 못하고 자신만이 혼자 갖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타인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스트레스는 줄이거나 해소할 수 있는 측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공감하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며 본인은 클라이언트와의 초기에는 공감적 의사소통기술을 활용할 것이며, 이후 어느 정도의 상호신뢰관계가 형성된 이후에는 기본적 및 표현적 의사소통 기술로의 역량 범위를 확대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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