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및 요약] 트렌드 코리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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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및 요약] 트렌드 코리아 202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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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홈트레이닝 서비스
∴ 패션업계는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트렌드에 대비, 숙박여행업계는 스포츠 액티비티 중심의 여가 프로그램을 개척 및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경험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여행 프로그램 기획(ex. 웰니스 투어리즘 마인드풀니스), 운동이 일상화되면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설계하는 디자이너로서 브랜드 역할이 강화될 것 -> 라이프 액티비티 디자이너
■ N차 신상 - 여러 차례 거래되더라도 신상과 다름없이 받아들여지는 트렌드
생산과 소비의 패러다임을 바꾼 중고거래
① 중고거래에 대한 태도가 다른 세대 등장(중고거래 활용도가 힙함의 새로운 기준)
② 처분까지 생각하는 필환경 세대 (세컨드 핸드 제품 증가)
③ 소유보다는 경험! 공유경제 세대
④ 한정판 마케팅의 향연, 컬래버레이션 기획력이 중요해짐
⑤ 코로나19로 인한 짠테크와 집콕소비 증가
⑥ 쉽고 안전한 거래 플랫폼의 발달
⑦ 중고거래 앱의 약진(당근마켓, 마켓빌리지, 에브리타임, 파라바라, 땡큐마켓)
N차, 신상이 떴다
-> 신상품의 신화가 깨지고 있음, 소비 기준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이동
N차 신상 재테크
-> 커미션 거래(재능거래), 헌테크, 팔이피플, 리셀(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투자적 성격을 갖는 중고거래), 샤테크, 슈테크, 래플 방식 도입
3. N차 신상 놀이터
-> 중고마켓이 거래를 넘어 여가 수단으로 기능, 포슈머리즘(구매 행위 자체보다 구매를 위한 검색 과정을 더 흥미롭게 여김), 발견형 소비
4. 끼리끼리 N차 신상
-> 취향을 잇는 거래, 취향 아이템 큐레이션, 가취관, 동네의 취향, 쇼핑 -> 소셜
∴ 안전하고 차별화된 거래로 점점 새로워지는 중고시장. 보증 시스템 도입(중고 럭셔리 판매업체 ‘더 리얼리얼’), 정품인증서비스,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하여 서비스 차별화와 비정상적인 상행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 등을 통해 업계 자체의 원천적인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CX 유니버스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지켜가는 하나의 고유한 공유된 세계관
CX 유니버스 구축의 목표
물 흐르는 듯한 심리스(seamless) 경험
-> 끊김 없는 정주행 서비스, 빈지뷰잉, 숍루프(이커머스와 광고의 통합)
2. 자발적인 데이터 제공 경험
->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어떠한 경험을 통해 무슨 혜택을 줄 것인가로 기획
3.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험
-> 디로즈 점프 스토어, 삼성전자 데이코하우스 특별 쇼룸
CX 유니버스 생성 전략
마이너스 전략 : 고객 애로 사항을 제거하라
-> 도미노 애니웨어, 실내 로봇 배달 ‘딜리타워’, 휴대폰 배달 ‘바로도착’
2. 플러스 전략 : 새로운 접점을 추가하라
-> 잭슨심의 그림 경매 및 작업 과정 감상, AR·VR 기술로 고객 참여 확대
3. 곱하기 전략 : 데이터를 곱해라
-> 개인 맞춤형 화장품 디바이스(페르소), 무인 슈퍼마켓(아마존 고)
∴ CX 혁신의 답은 스몰 데이터에 있다. 고객이 말해주지 않아도 데이터는 말해준다. 빅 데이터에서 특정 자체에 가치를 두는 행태 데이터 스몰 데이터로, 한 단계 더 심층적으로 들어간 씩(THICK) 데이터로 나아가야 한다.
■ 레이블링 게임 자기정체성을 찾는 게임
레이블링 게임의 배경 : 불안의 시대
① 디지털 시대의 다매체적 특성, 그러나 근원은 불안 (정체성이 액체처럼 흔들림)
② 우리는 ‘나’라는 존재에 대한 확신을 자기모색으로부터가 아니라 어떤 객관적 지표,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얻고 싶어 한다. (데이터, 테스트, 비유 등)
③ 현대 소비 사회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자아란 성찰보다는 소비로부터 규정된다. (상품의 기능을 넘어 의미를 구매)
④ 파노플리 효과 : 특정 집단·유명인이 사용하는 제품을 구매하면 동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 (BUT, 이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집단, 얼마든지 내가 소속될 수 있는 집단을 선택)
⑤ 레이블을 놀이로 만듦으로써 놀이를 통해 자아정체성을 찾음 (게이미피케이션)
⑥ 개인의 선택이 중시되고 가치가 다원화된 사회에서 정체성과 같은 질문에 대답을 구하는 것은 오롯이 개인의 몫이 되어버림
⑦ 소통의 무제한은 필연적으로 우울을 가져다준다. 소통과 더불어 비교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레이블링 게임의 과정
계량화하기 (MBTI, KKDTI 꼰대레벨 테스트, 트렌드 능력고사)
비유화하기 (인간 구찌, 나와 닮은 예술가는 누굴까?)
공유하고 확인받기 (심리테스트의 핵심은 결과 공유에 있다)
∴ 소비자가 바라는 것은 브랜드와의 정체성 동일시다. 타겟 고객이 ‘이것은 바로 나’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 MBTI별 신용 체크카드 추천 서비스, 온라인 맞춤 셔츠 플랫폼의 어벤져스 캐릭터 비유화, 스노우를 통한 개발한 증강현실 AR기반의 3D 아바타 앱 ‘제페토’)
■ 휴먼터치 사람의 숨결과 감성을 불어넣는 손길은 여전히 필요하다
인간적 감성인 하이터치 강조
-> 첨단 기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인간 중심의 휴먼터치
언택트 건강관리 기업 ‘눔코치’
-> AI가 따라오지 못하는 인간 코치와의 공감, 기술과 사람의 하이브리드
넷플릭스 ‘태거’
-> 영상 콘텐츠 분석 전문가들이 만드는 세분화된 알고리즘 (넷플릭스 양자이론)
개인 스타일링 서비스 의류 회사 ‘스티치픽스’
-> 스타일리스트가 사용자의 패션 스타일을 기반으로 세심하게 옷을 골라줌
휴먼터치의 실현 방법
고객 중심의 공간과 동선 꾸미기
-> 움프쿠아 은행(프리티 쿨 호텔 캠페인 은행을 호텔처럼 -, 슬로우 뱅킹, 다목적 문화 공간 창출), 클리블랜드 클리닉 병원(환자 제일주의)
2. 인간적 소통의 강화
-> 온택트 마케팅, 라이브 스트리밍 교육, 랜선 스킨십 체험 프로그램
3. 기술에 사람의 숨결 불어넣기
-> AI 스피커에 셀럽 목소리 도입, 반려동물 로봇
4. 내부 조직 구성원들의 마음 챙김
-> 랜선 회식, 감성경영의 실천
∴ 온라인 과잉 연결, SNS FOMO 증후군, 줌 피로, 앱선티즘(absenteeism),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요소의 부재 같은 부정적 요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골디락스 가설을 적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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