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이화여대 나눔리더십 보고서 예시_최우수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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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우수작] 이화여대 나눔리더십 보고서 예시_최우수 수상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실천 활동 내용
Ⅲ. 실천 활동 감상과 평가
Ⅳ. 결론

본문내용

고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 한 것이었다. 당시에는 고려하지 못 했으나 DOO 씨께서 해당 부분을 교환학생이라서 겪은 부당함으로 오해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해당 부분은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일이었음을 분명히 하고 싶으며 보고서를 통해 다시 한 번 미안함을 전한다.
이후의 어려움은 인터뷰 진행에서 있었다. 카페 사장님과의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특히 혼자 진행하다보니 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사장님의 말씀이 다소 빠르셔서 혼자 인터뷰를 진행하며 답변을 기록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어 중간부부터는 녹음기를 최대한 활용하였다. 그런데 녹음 파일을 통해 기록되니 이를 반복하여 들으며 인터뷰 내용을 기록하고, 다시 정리하여 정리본을 만드는 과정까지 다른 팀원들에 비해 노력이 2배로 소요되었다. 팀원인 DOO 씨에게 빠르게 듣고 한글로 기록하는 과정을 맡길 수 없어 혼자 진행하다보니 더욱 부담이 되었다. 또한 이후 인터뷰 내용 정리본은 SNS에 게시할 수 있는 글의 형식으로 바꾸는 과정까지 대부분 혼자서 진행하다보니 다른 팀원들은 서로 친목도 다지고 업무를 분담하며 일을 진행하는 것에 비해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교환학생과 이렇게 가깝게 대화해 본 것은 처음이라 무척 새로운 경험이었고, 한국어가 어려울 땐 바디랭귀지, 이모티콘, 중국어 사전 등을 활용하며 소통하는 과정은 즐겁기도 했다. 기존의 인관관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계와 대화는 우리 조의 주제인 ‘소통’에도 잘 부합했다.
인터뷰 진행 이후 SNS 게시글을 작성하여 디자인팀에 보내드린 뒤 해당 게시물의 반응을 꾸준하게 확인하는 것 역시 내 역할이었다. 해당 카페에 대해 우리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매우 즐거웠다. 특히 학생들이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몰랐던 이야기인데 재밌네요, 친구와 다음에 꼭 가보고 싶어요.’와 같은 답변을 남겨주었을 때는 나와 학생들과의 소통을 넘어서 다른 학생들 간의 소통, 이화인과 주변 상인분들의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 인터뷰를 진행한 ‘케플러 커피’ 운영자 분께서도 좋은 게시물 감사하다는 연락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욱 보충하겠다는 댓글을 남기셨다. 다만 이 때 ‘우리 카페의 이름은 말씀하신 대로 로스팅 업체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해당 업체를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것이며 저희가 고안한 것이니 수정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도 함께 남기셨는데, 당시 인터뷰 녹음본을 다시 확인해보니 분명 “카페의 이름은 저희가 납품 받는 로스팅 업체에서 따왔다”라고 하셔서 의아함을 자아냈다. 조원들과의 논의 끝에 댓글을 통해 해당 내용을 수정하기는 하였으나, 운영자 분(두 분이 계시는데 한 분만 인터뷰를 진행하였다)들 간에 오해가 있었거나 인터뷰 과정에 운영자께서 잘못 답변하신 것으로 생각한다. 해당 부분과 같이 현장 인터뷰 특성상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인터뷰 진행시 유의해야할 점으로 보인다. 이번 활동에서 관련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는 주의하여 인터뷰를 진행해야함을 깨달았다.
DOO 씨와 한 팀이 되며 카페 운영자 분과의 연락, 다른 조원들과의 소통, 녹음 내용 기록 등을 혼자 담당해야 한다는 점은 다소 불편했지만, DOO 씨께서 카카오톡을 모두 번역하여 보내주시고, 보고서 작성과 인터뷰지 작성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고마웠다. 추가로 회의 동안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권OO 씨, 다른 조원들이 어려워하는 디자인 부분을 전공을 살려 멋지게 해내준 박OO 씨와 이OO 씨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한다.
Ⅳ. 결론
우리 조는 논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소통’이라는 공통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이화여대 근처 카페 자영업자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후에는 그들의 목소리를 SNS에 게시하여 이화인들의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때 4단계를 거쳐 조원들 간의 소통, 조원들과 지역상인 간의 소통을 이화인과 지역상인 간의 소통, 이화인과 이화인 간의 소통으로 확대하고자 하였다. 활동의 결과상 여러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번 활동이 이화인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우리의 소통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모든 활동을 조원들과 함께 진행한다는 데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었다. 조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끔 의견 충돌이 있거나 서로에게 특정 부분을 추가로 요구하고 빨리 진행할 것을 부탁하기도 하였지만, 이러한 갈등은 소통을 위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과정에서 겪은 조원들의 노력과 난관, 소통과 극복을 담고자 하였으나 사소한 부분까지 모두 글로써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조원들과 함께한 3개월의 경험은 이화인들 뿐만 아니라 나에게 소통의 즐거움과 어려움,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서로 몰랐던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다가 공통된 관심사를 정하고, 목표를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협동하여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과정은 잊을 수 없는 것이었다. 소중한 과정에 함께했던 모든 조원들과 교수님, 조교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이 글을 마친다.
Ⅴ. 참고문헌
단행본
김동완 외, 『공공공간을 위하여』, 동녘, 2017.
Dave Kerpen,『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박종성 역, 알에이치코리아, 2017.
Nick Lund, 『언어와 사고』, 김소영·이재호 역, 학지사, 2007.
논문
김은지, 「외부공간과 이용자 간의 소통을 위한 감성적 접근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13.
박균열, 「소비자의 커피전문점 이용행태와 소비자 요구 및 만족 비교연구」,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11.
이수안, 「혼종 공간으로서 카페와 유목민의 문화 풍경」, 『한국문화사회학회』,Vol.10, 2011.
조민수 외, 「미디어 노출이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 『대한소아신경학회지』, Vol.25 No.1, 2017.
홍주현, 나은경,「온라인 혐오표현의 확산 네트워크 분석」, 『韓國 言論學報 , Vol.60 No.5, 2016.
황보경, 「카페의 이용 및 선택속성에 관한 연구 : 문화적 속성을 중심으로」, 경기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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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2.16
  • 저작시기2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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