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축의 전환 독후감

소개글

2030 축의 전환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출생률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2. 밀레니얼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
3. 더 강하고 부유한 여성들
4. 소유가 없는 세상

본문내용

암시하고 있다. 만약 2030년이 되면 정치와 사회, 기업의 지도자 위치에 지금보다 훨씬 많은 여성이 포진할 것이며 가장 노골적인 남녀 차별 중 하나를 근본부터 무너뜨릴 가능성이 클 것이기에 남성들은 대비를 해야만 한다.
● 소유가 없는 세상
긱 워크 혹은 임시직 근무라 하여 맡은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면 받을 수 있는 돈이 많아지고 한가지 일을 끝내면 돈을 받아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나서는 행동이 서서히 유행하고 있다. 그리고 집을 나서는 방식도 공유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짐이 많으면 공유 차량을 이용하는 등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유 상품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근로자들은 2018년 기준으로 미국에만 수천만명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2030년이 되면 주택과 자동차, 일자리를 포함해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의 가짓수가 끝없이 늘어날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소는 2025년이 되면 공유 경제가 지금의 20배 이상의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 예측하고 2030년에는 전 세계 용역과 소비의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오늘날 젊은 세대들은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 일정 비용을 내고 공유하며 나누어 사용하는 방식을 점점 선호한다. 이들은 재산이나 재물을 공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개인 소유물까지도 상호 이익을 위해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2030년이 되면 매일하는 소비의 절반 가까이를 공유 혹은 협력 형태의 소비가 차지하게 되고 자동차와 집, 사무실, 각종 장비를 비롯해 온갖 개인 소유물들이 여기에 포함될 것이다. 즉 소유의 개념은 사라지고 공유라는 개념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의 전 노동부 장관은 공유 경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온갖 일거리를 찾는 사람들로써 새로운 기회를 찾아 끊임없이 움직이지만 이런 일자리들은 일하는 보람도 없을뿐더러 수입도 적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기업들이 정규직 직원들을 임시적인 자유계약 노동자들, 그리고 파견노동자 등으로 바꿔가며 인건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공유경제를 비판하고 있다. 막대한 투자금을 유치해 많은 기대를 받으며 시작된 이 기업들은 처음에는 개인 대 개인의 경제적 교류에 대한 사람들의 역할과 사회의 대응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것을 다짐하지만 결국 임시직 일자리를 중개해주는 늘 보아오던 기업이 되어갈 뿐,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흐지부지 사라지고 말 가능성도 크다.

키워드

2030,   축의전환,   출생률,   여성,   공유경제,   실버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