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국가의이해

소개글

영어권국가의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Brexit의 개념과 배경, 전개 과정
2. 2020년 12월 24일 합의사항
3. Brexit 이후 영국의 정치, 경제, 국제관계에 대한 전망
4. Brexit와 Scotland
5. Brexit와 Ireland

결론

참고문헌


서론

2020년 11월 말까지만 하더라도 전환 기간을 두고 영국과 EU는 향후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양국의 견해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었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 19)의 세계적인 대유행(pandemic)으로 인해 협상에 차질을 빚고 있어 노딜브렉시트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2020년 1

본문내용

만정복(Norman Conquest) 이후에는 잉글랜드에 진주한 노르만족(Norman)의 공격을 받았다. 잉글랜드의 지배는 엘리자베스 1세에 이르러 아일랜드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양국의 갈등은 카톡릭 교도들에 대한 종교적 갈등과 탄압의 양상을 띠었다.
아일랜드인에게 피선거권을 부여한 법은 1829년 제정된 카톨릭 해방법(Roman Catholic Relief Act)이다. 찰스 스튜어트 파넬(Charles Stuart Parnell)은 1870년대 아일랜드의회당(IPP)을 이끌며 아일랜드 자치권 쟁취라는 목표에 한 발 다가서는 듯했으나, 여비서와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물러나게 되었다. 나중에 영국이 이 사건에 개입되었다는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뛰어난 정치인이었던 파넬을 통해 자치를 쟁취할 희망에 부풀어 있던 아일랜드 인들은 그의 낙마에 크게 실망했다. 20세기에도 아일랜드 내 민족주의자와 통합파 사이의 갈등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으며, 북아일랜드 개신교도들이 중심이 된 세력이 통합파의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민족주의자들은 IRA라는 무장조직을 구성하여 영국에 대한 저항운동을 계속해왔다. 현재 아일랜드 공화국은 영연방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한 상태이다. 물론 브렉시트에 대해서도 비판적이고 찬성하지 않는 여론이 더 우세하다고 한다.
아일랜드는 한국 등 아시아 4개국의 경제 성장을 가리키는 ‘Asian Tigers’에 빗대어 1995년 이후 약 10년 동안 기적에 가까운 비약적 경제 성장을 이룬 아일랜드를 가리켜‘켈트호랑이(Celtic Tiger)’로 표현하기도 했다. 북아일랜드 문제는 정치적으로도 아주 민감한 사안이다. 영국에 속한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계 주민과 영국계 주민의 갈등으로 수많은 폭력 사태를 겪었다. 이러한 복잡성으로 인해 영국은 브렉시트 기간 동안 백스톱 등 아일랜드 관련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해왔다. 이런 과정 속에 2020년 12월 영국이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 운영에 관한 EU와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하였다.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 미설치 및 통관검사 최소화를 위해 북아일랜드가 영국 관세영역에 속하되 EU 통관 규칙 및 단일시장 일부 규칙에 따른다는 것이 골자다. 스코틀랜드처럼 아일랜드도 금번 브렉시트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므로 독립에 대한 요구가 다시 거세질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결론
Brexit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몇 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이유로 꼽힌다. 특히 중동의 민주화 열기로 인해 독재 체제가 붕괴되고 지도력을 상실한 리비아, 시리아 등 중동 국가에서 내란이나 분규가 격화되면서 난민들이 유럽으로 많이 유입되면서 자칫 영국 중. 하층민들의 일자리가 그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만이 표출된 것이다. 둘째로는 독일에 이어 30조에 달하는 분담금을 부담하면서도 독일이나 프랑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EU 내에서의 정치적 발언권이 약하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셋째로는 대영제국에 대한 향수라고 할 수 있다. 보수적인 영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영제국의 영광에 대한 기억이 작용한 것으로 영국이 브렉시트를 통해 유럽연합에 빼앗긴 주권을 회복하고 대영제국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먹혀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꽃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연합과 사실상 결별한 그간 EU(유럽연합)에서 누려오던 여러 가지 특권을 상실하고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와의 관계 설정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나라들과 정치적, 경제적,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영미권국가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키워드

영미권국가의이해,   영미권국가,   영국,   미국,   아일랜드,   브렉시트,   스코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