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론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 나발니에 관한 최근 시위와 관련

소개글

다국적기업론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 나발니에 관한 최근 시위와 관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다국적기업론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 나발니에 관한 최근 시위와 관련해, (1) 이 시위의 배경과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언론 보도 등을 참조해 설명하시오. (15점) (2) 이 시위가 향후 러시아 정치·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본인의 의견을 설명하시오. (15점)



목차

서론

본론


1, 나발니는 누구인가?
2, 시위의 배경과 현황 및 단기적 전망
3, 나발니 사태의 파장
4, 푸틴의 저력과 이유 있는 인기
5, 전망

결론

참고문헌


서론

나발니는 현재 절대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푸틴 대통령에 맞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야당 인사로 꼽힌다. 특히 청년층의 인지도와 지지세가 높은 편인데 블로그와 유뷰브 등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비리와 숨겨진 딸 등 사생활 폭로 등을 통해 반대 세력을 규합하고 있는 상황이며 푸틴 대

본문내용

임인 옐친, 그리고 그 전임자인 고르바초프가 망친 러시아를 살리고 리더십으로 개혁한 인물이다. 러시아인들은 러시아 제국과 소련이 폈던 강력한 경제, 외교, 군사적 성과들에 대한 향수가 아직도 남아 있다. 그런 점에서 정보기관 출신의 주도면밀하고 강력하고 때로는 잔인하기 까지한 푸틴의 독재적 단호함이 차르처럼 강력한 지도자를 갈구하는 러시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둘째는 21세기를 앞두고 모라토리움에 빠진 러시아 경제를 살린 은인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 푸틴은 강력한 개혁과 과감한 경제 행보로 경제를 살려내고, 주변 소수민족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러시아의 군사, 외교적 효능감을 드높였다. 셋째로는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나발니가 있지만 그는 독극물에 중독되어 죽었다가 살아났고 다시 감옥으로 갔다. 나발니가 푸틴을 괴롭히는 데는 재능이 있을지 몰라도 러시아를 예전처럼 부강하게 만들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 때문이다. 또 나발니 또한 극우적인 언행과 경제적 추문으로 인해 사법기관의 조사와 심문을 받았기 때문에 감옥에서 살아 나온다 하더라도 언제 또 갇힐지 모르는 처지다. 여기에 러시아에서 현재로서는 푸틴에 맞설 정적이나 능력자가 없다는 것이 고민이다. 대안이 없는 셈이다. 그러므로 나발니에 대한 석방 요구가 빗발치고 시위가 지속되더라도 상황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발니의 신상에 무슨 변고가 생긴다 하더라도 시위가 더 확대, 악화되겠지만 버마 사태에서 보듯이 외부의 경제 제재에 단련된 러시아가 서방세계의 요구에 설득되거나 굴복할 가능성은 희박하며 정권의 부침은 있더라도 푸틴의 권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과 석유 천연가스에 의지하는 러시아 경제의 속성 상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은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경제가 위축되고 공장이 가동되지 못해 실물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러시아 국민들의 소비재 부족 및 생활 전반의 악화로 인하여 정부에 대한 원성이 높아질 수 있고 추가적인 푸틴 및 그 가족에 대한 폭로가 이어져 여론이 흔들리면 철썩같던 푸틴 정권도 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과 유럽 등 경제 제재가 살아 있고 앞으로 더 심해질 가능성도 고려한다면 반드시 러시아 푸틴 정권의 안보가 굳건하다고만은 말할 수 없다고 본다. 하지만 이것은 그리 큰 가능성은 아니고 여러 가지가 겹쳐야 가능한 것이므로 나발니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 사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푸틴의 장악력이 다소 약화되었더라도 대세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결론
최근에 독극물 중독에서 완쾌되어 돌아온 이후에도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의 독재와 부패 혐의 그리고 사생활에 대한 폭로를 하면서 푸틴 반대에 앞장서다가 앞서 집행유예 의무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시 3년 6개월 징역형을 얻도 받고 수감 중에 있는데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푸틴의 정치적 위상과 권력은 여전히 굳건해 보인다. 아직도 러시아 국민들은 푸틴에 대한 지지를 놓지 않고 있다. 2021년 1월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0%를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나발니는 민족주의적 색채가 강한 포퓰리스트적인 우익정치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는 줄곧 푸틴의 개혁과 독재라는 강력한 정권의 행보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해왔고 상당수 러시아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나발니를 포함한 러시아 야권 인사들의 영향력이 서방세계가 기대하는 만큼 강력하지 않은 것은 푸틴 대통령이 가진 강력한 리더십 때문이다.
참고문헌
다국적기업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키워드

다국적기업론,   다국적기업,   러시아,   나발니,   푸틴,   나발리,   독극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