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강독, 교재에 실린 고소설 작품 중 한 편을 골라 등장인물의 성격, 주제의식, 소설사적 의의를 서술하시오.(논지 전개에 필요한 부분을 반드시 작품에서 직접 인용할 것)

소개글

고전소설강독, 교재에 실린 고소설 작품 중 한 편을 골라 등장인물의 성격, 주제의식, 소설사적 의의를 서술하시오.(논지 전개에 필요한 부분을 반드시 작품에서 직접 인용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고전소설강독
국3

<과제명>

교재에 실린 고소설 작품 중 한 편을 골라 등장인물의 성격, 주제의식, 소설사적 의의를 서술하시오.(논지 전개에 필요한 부분을 반드시 작품에서 직접 인용할 것)




목차

서론

본론
1, 홍길동전과 허균
2, 홍길동전의 주제와 문제의식
3, 등장인물의 성격
4, 홍길동전의 소설사적 의의

결론

참고문헌


서론

‘홍길동전’은 허균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 최초의 한글소설이다. 홍길동전은 조선 소설사상 선구적 지위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조의 모든 소설 가운데서도 가장 예민하고 치열하면서도

본문내용

다. 그런데 그 사회에 반항 정신이 없고 항상 약하고 우울한 비천한 하층 출생의 여자이다. 나중에 길동으로 인하여 홍판서가 귀양을 갈 때 함께한다.
4, 홍길동전의 소설사적 의의
허균의 모두 다섯 편의‘전’을 지었는데, 그 중 하나가 스승 손곡 이달의 전기인 『손곡산인전』이다. 허균이 이달의 시가 없어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그의 시 작품들을 후세에 영원히 전하고자 『손곡집』을 편찬하였고, 또 『전』을 통해 그의 전기적 사실들을 보전한 데에는 그럴만한 동기와 목적이 작용했을 것이다. 그것은 탁월한 재능을 타고 났으면서도 서자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세사의 그늘에서 천대 받으며 불우한 생애를 마감한 스승에 대한 동정과 연민, 그리고 애정과 흠모의 심정에서 비롯된 결과일 것이다. 이러한 심정이 적서차별제도에 대한 불만과 비판, 그리고 인간 평등에 대한 열망과 실현 의지로 확대되면서 하나의 의식으로 자리하게 됨은 자연스러운 당위라 할 것이다.
『홍길동전』의 주제의식인 적서차별 철폐의식은 주제의 형식으로 나타난다. 길동은 개인의 능력에 의해 병조판서를 제수 받아 단독으로 서얼의 차별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모든 서얼의 해방을 위해 금고법 철폐를 주장한다. 이와 함께 『홍길동전』에 표방된 사회부조리 문제는 탐관오리 징치와 빈민 구제 의식, 축첩제도와 처첩간의 갈등 등으로 나타난다. 적서차별과 불평등도 사회부조리 문제에 포함시킬 수 있다.
또한 「홍길동전」은 작품 경향, 사회의식, 역사의식에 있어서 「금오신화」에서 마련된 현실주의적 경향, 강렬한 사회 비판적 성격, 진보적인 역사의식을 이어받아, 후대의 연암소설(燕巖小說)과 판소리계 소설 등의 작품으로 넘겨주는 구실을 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소설사적 의의를 가진다.「홍길동전」은 문제의식이 아주 강한 작품으로 사회문제를 다루면서 지배 이념과 지배 질서를 공격하고 비판하는 방향에서 다루었다. 이런 관점에서 지배 이념에 맹종하고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면서 무수히 쏟아져 나온 흥미본위의 상업적 소설과는 본질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당대 실존했던 사회적인 문제점을 왜곡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사실주의적이고 현실주의적인 경향을 지닌다. 또「홍길동전」은 작품 경향, 사회의식, 역사의식에 있어서 「금오신화」에서 마련된 현실주의적 경향, 강렬한 사회 비판적 성격, 진보적인 역사의식을 이어받아, 후대의 연암소설(燕巖小說)과 판소리계 소설 등의 작품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등 우리 고대소설 사의 커다란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또한 적서차별 등의 신분적 불평등을 내포한 중세사회는 마땅히 개혁되어야 한다는 주제의식을 지닌다는 점에서 진보적인 역사의식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우리 고전 문학의 기물이라 할 것이다.
결론
홍길동전의 주요 등장인물을 보면 주인공 홍길동을 비롯하여 아버지인 홍판서, 홍판서의 큰부인 유부인, 홍길동의 어머님, 형님 등등이 있다. 주인공 홍길동은 탐관오리의 횡포와 못된 양반들의 등쌀에 지친 조선 시대 백성들에게 희망을 안겨 준 인물이다. 영웅호걸의 기상을 지녔으며 일찍이 무예와 도술을 익혀 조선 팔도에서는 당할 자가 없다. 서얼로 태어난 신분의 한계 때문에 뜻을 펼 수 없는 것을 한탄하지만 결국에는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 주는 인물이다. 그러나 길동이 아무리 능력이 얼마나 뛰어나도 서자로서의 신분적 한계 때문에 당대 사회에 쓰일 수 없다. 일반적으로 길동의 적서차별에 대한 비판의식과 인간 평등의식은 자기의 생활환경 속에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호부호형도 못하고 사회의 적서 차별 대우 체도에 대한 불만이 점점 깊어가다가 결국에는 집을 뛰쳐나와 도적의 길로 들어서서 크게 세력을 이루고 결국에는 율도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게 된다. 이러한 홍길동전」은 작품 경향, 사회의식, 역사의식에 있어서 「금오신화」에서 마련된 현실주의적 경향, 강렬한 사회 비판적 성격, 진보적인 역사의식을 이어받아, 후대의 연암소설(燕巖小說)과 판소리계 소설 등의 작품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등 우리 고대소설 사의 커다란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또한 적서차별 등의 신분적 불평등을 내포한 중세사회는 마땅히 개혁되어야 한다는 주제의식을 지닌다는 점에서 진보적인 역사의식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 우리 고전 문학의 기물이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고전소설강독 교재·워크북 및 방송 강의
홍길동(교양고전 14). 허균 이정길 엮음. 대일출판사. 1997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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