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간호과정 케이스 및 유방암 정의 증상 원인 및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연구

소개글

유방암 간호과정 케이스 및 유방암 정의 증상 원인 및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방암 이란?

2. 유방암 주요증상

3. 유방암 발생원인
(1) 환경적 요인
(2) 유전적 요인

4. 유방암 의학적 특성

5. 유방암의 진단

6. 유방암 예방법

7. 유방암 치료법
(1) 수술치료
(2) 식이치료
(3) 호르몬치료

8. 유방암 수술환자 간호 케이스
(1) 수술 전 간호과정
(2) 수술 후 간호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많이 받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의 성장과 분열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갖는다. 유방암 세포의 종류에 따라 이러한 에스트로겐이 작용할 수 있는 수용체를 가진 경우가 흔히 있다. 이 경우 이 수용체를 차단하여 항에스트로겐 효과를 나타내어 유방암의 성장과 재발을 줄이는 치료 방법을 호르몬 치료라고 한다. 항암화학 요법과 마찬가지로 호르몬 치료도 우리 몸 전체에 퍼져서 세포에 영향을 주는 전신적 치료의 하나다. 호르몬 치료제는 현재 다양하게 많이 나와 있으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호르몬 치료제는 타목시펜(목사펜, 놀바덱스)이다. 이외에도 화레스톤(토레미펜), 페마라(레트로졸),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 등이 있다.
8. 유방암 수술환자 간호 케이스
(1) 수술 전 간호과정
간호사는 유방암 환자들의 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어야 한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방암에 관한 교육을 시행하여 잘못된 지식을 수정하고 치료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암으로 진단받은 직후에는 암의 완전 제거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수술 후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유방 상실, 자존감 또는 성적 매력의 상실과 같은 문제들이 부각된다. 유방 상실에 대한 반응은 사지 절단시의 반응과 유사하여 분노, 우울, 수용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술 전 간호는 마취와 생검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전신마취를 하는 환자에게는 8시간 이상 금식, 수술시간, 수술 전 임상검사와 수술 후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미리 설명한다. 또한 수술 후 24시간 동안은 정맥혈과 림프액의 정체로 인한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 환측 팔과 손을 베개 위에 올려 팔꿈치를 어깨보다 높게 하고, 움직임이 제한된다는 것을 설명한다.
흉부의 드레싱은 호흡운동을 억압하기 때문에 수술 후 실시할 심호흡에 대해 미리 교육한다. 또한 수술 수 혈액순환의 증가, 부종 감소 및 팔과 어깨의 경직 감소 등을 위하여 사지운동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은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수술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치료과정에 환자를 참여시킴으로써 수술 후 회복을 돕는다.
(2) 수술 후 간호과정
1) 관찰
수술 후 즉시 출혈 여부와 활력징후를 사정한다. 1~2시간마다 배액관의 기능여부, 배액량 및 배액양상 등을 관찰한다. 과다한 선홍색의 배액은 출혈을 의미하며, 전혀 배액되지 않는 경우는 배액관의 폐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에게 즉시 알린다. 배액이 감소하면 약 3일 후에 배액관을 제거할 수 있다. 절개부위에 얼음주머니를 대어주면 부종을 경감시킬 수 있다. 유방 지지대는 대상자를 편안하게 하므로 밤에도 착용하도록 한다.
2) 통증완화
유방절제술 후 흉골에서부터 액와 부위와 흉벽의 통증을 경험한다. 간호사는 적극적으로 통증을 조절하도록 한다. 특히 처음 침상에서 일어나거나 체위를 변경하는 등의 신체활동을 하기 전에 진통제를 투여하여 안위를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침대에서 체위를 변경할 때는 수술 받지 않은 부위부터 움직이도록 하며, 복직근을 l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받은 경우는 반좌위를 취하고 무릎을 굽혀 수술 부위의 통증과 긴장을 완화시키도록 한다. 무감각, 저림, 흉곽 피부의 민감성과 같은 신경 관련증상은 수개월에 걸쳐서 차음 감소함을 설명하여 환자를 안심시킨다.
3) 체위
수술 받은 쪽의 팔은 베개로 고여 팔꿈치를 어깨보다 높게 올려줌으로써 수술 받은 부위의 정맥과 림프액의 정체를 예방한다. 수술 받은 쪽의 팔은 24시간동안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절개선의 긴장을 완화시킨다.
4) 운동
환자는 수술 후 사지운동과 더불어 손가락 운동을 해야 한다. 관절범위운동(ROM)은 관절 기능과 순환을 유지시키며 부종을 경감시킨다. 주먹을 쥐고 펴는 손 운동, 공을 압축시키는 운동 팔꿈치를 굽히고 펴는 운동 등을 매일 여러 차례 반복함으로써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일상생활활동인 브래지어 잠그기, 지퍼 올리기, 머리 빗기, 세수하기와 식사 등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운동을 해야 한다. 가능한 수술 후 조기에 팔운동을 권장하는데 수술 다음날부터 세수를 하거나 몸 일으키기, 팔을 들어 빗질하기 등 침상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간호사는 대상자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을 때까지 팔의 운동을 돕고, 추 흔들기, 손으로 벽 기어오르기 운동 등을 하도록 교육한다. 이는 재활을 위한 운동이기 때문에 피로하기 전에 중단한다.
<참고문헌>
유방 질환의 진단병리 - 김동석, 아카데미아
제6판 성인간호학Ⅱ- 이향련,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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