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독후감 - 맥베스 줄거리와 핵심내용요약 및 가장 기억에 남는내용과 맥베스 읽고나서 느낀점

소개글

맥베스 독후감 - 맥베스 줄거리와 핵심내용요약 및 가장 기억에 남는내용과 맥베스 읽고나서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맥베스 책소개

2. 핵심내용 요약

3. 맥베스 줄거리 요약

4. 내가 생각해본 맥베스 캐릭터 분석

5. 가장 기억에 남는내용

6.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스의 모든 것은 마녀의 예언대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마녀 1 : 맥베스를 환영하라! 글래미스 영주시다!
마녀 2 : 맥베스를 환영하라! 코도의 영주시다!
마녀 3 : 맥베스를 환영하라! 왕이 되실 분이다!
-1막 3장 48~50행
마녀들은 과연 어디까지 알고 있었던 것일까. 마녀들이 본 확실한 미래의 예언은 어디까지였을까. 맥베스가 왕이 되리란 것은 확실한 미래였을까. 맥베스가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서 미래는 갈라지지만 그 중 한 가지의 길만 알려준 것은 아닐까. 코도의 영주가 된다는 것은 맥베스는 모르고 있었지만 왕이 이미 지시를 내린 것이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 혹은 현재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도의 영주라는 마녀의 예언은 사실상 예언이 아니라 이미 기정화된 사실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언이 아닐 수도 있는 이 두 번째 예언으로 인해 세 번째 예언에 대한 믿음이 더더욱 커진다. 맥베스는 이 두 번째 예언으로 인해 왕이 되려는 야망을 품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 예언은 맥베스의 성품조차도 바꿔놓았다. 초반 맥베스를 보면 후반에서처럼의 사악함은 찾아볼 수 없는데, 이 성품이 세 번째 예언으로 인해 잔인하게 바뀌게 되었다. 이처럼 희곡을 읽으면 읽을수록 맥베스는 마녀들에게 농락당한 것이 아닌지, 그저 지루한 마녀들의 일상에 재미를 더해준 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6.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내가 맥베스와 같은 처지에 있었다면 그처럼 권력욕에 물들지 않을 수 있었을까? 살인을 저질러 놓고도 떳떳하고 두려움 없이, 그야말로 남자답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전화 그리고 작은 거짓말 하나에도 넘어가는 인간이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자신에데 야심을 불어넣는다면, 그것을 떨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었을까 생각이든다.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전화나 작은 거짓말에도 넘어가는 인간의 인식 범위를 초월한 존재들이 자신에게 야심을 불어넣는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었을까?
물론 맥베스는 인륜을 저버린 잔인무도한 살인마였다. 하지만 그도 고뇌하고 고통과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점도 주목해애야한다 생각한다. 맥베스가 고통과 공포를 느낀다고 그의 행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살인 행위를 저지른 후에 누구보다도 두려워하는 그의 모습은 그가 필연적이고 초자연적인 존재에 잠식당한 나머지 인간으로서는 헤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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