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홍건적의 등장
2. 홍건적의 고려 침공
3. 홍건적과 명나라의 개국
2. 홍건적의 고려 침공
3. 홍건적과 명나라의 개국
본문내용
이에 주원장은 위기의식을 느껴 진우량에게 선제공격을 했다. 파양호에서와 장사성에서 1년 동안의 공방전을 거듭한 끝에 주원장이 진우량을 무찌르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용봉정권에 반심을 품고 주군인 한임아와 유복통을 자신이 보낸 배에서 빠뜨려 죽였다. 이후 주원장은 황제에 즉위하고 국호를 대명(大明), 연호는 홍무(洪武)라고 하였다. 이후 세력이 커진 주원장은 서달을 총사령관으로 20만 대군을 이끌고 북경(현재 베이징)으로 진군했다. 이에 원 마지막 황제인 티무르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몽고 본토로 달아났다. 칭기즈칸이 금나라를 격파하고 북경을 점령한 지(1215년) 150여 년 만이었고, 일찍이 후당에게서 거란이 이 땅을 빼앗은 지(937년)부터는 430여 년 만에 북경이 다시 한족의 땅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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