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독후감

소개글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생각부터 바꿔라
2. 30살로 돌아간다면 경매 공부를 할 거라고요?
3.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안전자산에 투자하자
4.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면 대박 날까?
5. 경제위기를 미리 알 수 있는 신호
6. 40대, 환율 스위칭 전략에 눈뜨다.

본문내용

에 앞으로 경제가 밝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비교적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역사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대체로 높게 형성되지만 10년에 한번꼴로 반대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즉 만기가 긴 채권의 금리보다 만기가 짧은 채권의 금리가 더 높아지는 일이 벌어지는데 이 현상을 장단기 금리의 역전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불황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만장일치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팽배해지며 규제 완화에 힘입어 과도한 대출이 벌어지고 코로나 같은 외부 충격이 발생하는 등의 영향으로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비관론이 높아질 때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된다. 그리고 장단기 금리의 역전이 나타날 때 환율이 급등하고 수출 전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자주 관측된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점은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후 1~2년이 지나야 불황이 찾아온다고 하니 장단기 금리 차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때를 잘 파악하여 점진적으로 위험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달러 등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반대로 장단기 금리 차가 확대 될 때는 불황의 공포가 완화될 것이므로 점차 달러의 비중을 줄이고 저평가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40대, 환율 스위칭 전략에 눈뜨다.
저자는 증권사, 은행의 딜링룸 이코노미스트의 직업을 경험하여 한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재정적인 위기에 대단히 취약한 나라이며 금융위기가 발생할 때는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다른 일반인들보다 빠르게 깨우칠 수 있었다고 한다. 리먼브라더스의 파산과 뒤이은 연쇄적인 금융기관의 몰락 속에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한때 1,500원까지 상승한 경우로 보아 개인들도 해외투자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저자가 확립한 환율 스위칭 전략은 종잣돈은 달러 자산에 운용(외화예금, 한국에 상장된 달러 자산 ETF등)하고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질 때 환전하여 가장 값싸게 거래되는 자산을 저가에 매수, 자산가격이 반등하면 처분해 다시 달러 자산으로 운용하면 되는 것이다. 비록 간단해 보일지라도 많은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이러한 투자 전략의 장점은 첫째 달러자산이라는 안전자산으로 종잣돈을 모으기에 손실을 볼 위험이 극히 낮다는 점이다. 둘째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을 누리는 한편 폭락한 국내의 원화 자산을 매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금부터라도 저자가 강조하는 경제위기를 미리 알 수 있는 신호를 유심히 지켜 볼 예정이다. 그래서 만약 이런 신호를 알게된다면 부동산, 주식 등에만 국한된 필자의 자산을 달러매입과 환율 스위칭 기법을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안전자산에 투자할 계획을 조심스레 세우고 있다.
그리고 필자도 삼성전자 주식만을을 장기보유 목표로 어느정도 매입해 두었다. 그러나 저자의 의견처럼 주식의 장기보유 계획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적절한 비율을 나누어 미국 주식등에 투자하여 달러 자산 확보를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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