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4)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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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사회와생활문화4)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례생활 - 장례

2. 전통적 장례문화
1) 종교에 따른 의례
2) 풍수지리에 따른 장소
3) 전통사회의 의례생활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모아 정리 - 상여소리
(1) 상여
(2) 상여놀이
(3) 상여소리
4) 추모인식의 변화
(1) 제사의 간소화
(2) 장례의 편의성
(3) 매장의 변화

3.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많았지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몇 백 년 전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제사를 모시는 후손들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도록 변하고 있다.
(2) 장례의 편의성
현대의 장례는 병원의 장례식장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오랫동안 유교식장례가 이루어져 가정 밖에서 죽는 죽음은 객사라고 하여 부정한 죽음이라 치부되었다. 그래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도 죽음이 가까워지면 급하게 집으로 옮겨 가정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장례는 많은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주거의 여건이 변화되었고, 전통사회처럼 타인의 죽음에 대한 배려 및 협동의 축소로 모든 행위들이 비용지불로 이루어진다. 또, 전통사회에는 5일장, 7일장으로 이루어지던 장례를 현대사회의 통념상 죽은 자를 추모하고, 묘지장소를 구하는 기간으로 3일장의 기간으로 이루어지거나 장례없이 바로 화장장이나 묘지장소로 가는 직장(直葬)으로 산 자들의 선택에 의해 편리한 행위가 추구된다.
(3) 매장의 변화
매장은 과거에서부터 오랫동안 이용된 장법이다. 유교사상과 풍수지리 사상에 의해 죽은 자의 안치장소를 봉분을 쌓아 표시하고 산 사람에게 대하듯 절을 하거나 기도를 하는 등 상징적 형태를 띤다. 봉분은 죽은 자의 위상을 나타내는 표현수단이 되기도 하며, 죽은 자의 위치를 구분하기 위해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주변의 환경과 다르게 시각적 인지가 가능한 직관적 형태이다.
매장의 형태인 묘지는 주로 산에 위치하며, 산의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공간을 마련하지만 묘지 확장의 집단적 분묘는 안정된 묘지공간을 위해 계단식으로 석축을 쌓아올려 산의 지형을 변형하기도 한다. 묘지는 죽은 자의공간과 추모공간이 일대일 대응으로 통합형이며, 각 묘지 추모자의 동시 추모가 가능한 형태이다. 매장묘는 각 묘지의 추모행위가 비교적 자유롭지만, 앞, 뒤, 옆 방향이 정해져 있어 거의 한 방향인 앞쪽에서만 추모가 이루어진다. 묘지의 확장은 수평적으로만 가능하고, 죽은 자의 분해속도가 오랜 시간 걸리기 때문에 가족들은 한번 묘를 쓰게 되면 적어도 60년 이상을 유지하게 된다.
현대 사회의 인구증가에 따른 묘지의 수평적 확장과 장기간 유지하여 무연고 분묘가 많아져 묘지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화 사회가 되면서 도시로 사람들이 집중되고, 도시에 늘어난 인구만큼이나 그들의 추모대상자 수도 같이 상승한다. 밀집된 인구에 의해 도심에 있던 묘지들은 산 사람들을 위해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게 된다. 사람들의 도시집중화 현상으로 묘지관리가 개인의 차원에서 국가의 차원으로 바뀌어 공설묘지에 집단의 형태로 확산된다.
3. 시사점
전통 사회에서 제사를 지내주고 묘지를 관리할 수 있는 후손이 있는 경우에만 묘지를 쓰고 추모대상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어린 아이가 죽은 경우 그를 추모해줄 수 있는 후손이 없어 화장하여 흔적조차 남기지 않았다. 전통적인 사회에서의 죽은 사람을 기억하는 행위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행하는 예의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추모는 죽은 사람을 기억하는 행위로 대상의 제약이 없으며 가족 외 타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행위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통해 타인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는 현대 사회에서는 사회적 관계로 확장된 타인 간의 유대감이 증폭되었다. 대중매체를 통한 연예인 및 특정 전문인 등은 나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좋아하고 존경하는 감정만으로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그에 대한 기억을 타인과 공유하고자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상에서 기일을 알리고 그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런 추모는 온라인상의 관계망인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집단적이고 적극적인 추모로 개인의 감정에 동조하기를 원한다.
현대에는 우리가 의도치 않은 사고나 사건으로 인해 인명피해를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대구 지하철 화재, 천안함, 세월호 등 사고로 인해목숨을 잃은 자를 위해 국민이 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었다. 사회적 사건에 대한 추모는 ‘나’와 ‘타인’이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가족의 상실만큼이나 슬픔을 주는 대상으로 인식된다. 타인이 겪은 사건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공감을 얻을 경우에는 죽음이 타인의 것만이 아닌 나의 것으로 전이되어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인의 죽음에 함께 슬퍼하며, 안타까워하며 추모하게 된다. 서로 상관없는 사람들은 같은 감정을 느끼며 소통하게 되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기원과 추모가 함께 이루어진다.
그에 반해, 현대 사회의 가족관계 추모대상은 핵가족화 및 가족 간 유대감감소로 축소되고 있다. 전통사회의 제례형 추모대상이 4대까지였지만, 현재는 부모나 조부모 정도까지만 제사를 지내거나, 종교에 따라 제사 대신 기도를하기도 한다. 현대 사회에서 가정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사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혈연관계보다는 사회적 관계에서 친밀감을 더 느끼고, 유대감이 형성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모아 정리해 작성해 보았다. 과거의 장례문화는 죽음에 대한 원인을 명확히 알지 못하여 죽은 자가 산자에게 영향을 준다고 믿고 묘지나 추모행위가 죽은 자 중심으로 행해졌다. 그래서 죽은 자에 대한 의례는 종교에 따라 행해졌지만, 현재의 장례문화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죽음에 대한 정확한 인지로 죽은 자를 위한 의례 행위보다는 그를 기억하는 추모행위로 변하고 있다. 또 인구증가와 개인화로 죽은 자의 묘지형태가 축소되고, 화장이 증가함에 따라 추모공간이 축소되거나 인터넷 발달로 인해 온라인 추모공간이 나타나며 묘지와 분리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Ⅳ. 참고문헌
박태호, 『장례의 역사』, 서해문집, 2006.
정경옥, 「조상 제례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2002.
권윤희,「상여가 연구:죽음의식을 중심으로」(서강대 대학원 석사논문, 1998).
이은정,「진도 상여굿의 연행론적 연구」(목포대 대학원 석사논문, 2018).
허용호,「전통상례를 통해서 본 죽음」, 『한국고전연구』 6, (한국고전연구학회,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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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9.09
  • 저작시기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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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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