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관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들은 초기 적응기간 동안 분리불안을 겪게 된다

소개글

영유아기관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들은 초기 적응기간 동안 분리불안을 겪게 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분리불안 영유아의 행동적 특성

2. 영유아가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적응하기에 효과적인 물리적, 심리적 환경구성
1) 물리적 환경구성
2) 심리적 환경구성

3. 교사의 역할에 대한 생활지도 방안

4.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밀착하고 의존함으로써 부부관계나 형제 관계 등에 영향을 주어, 가족 내에 다른 갈등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분리불안장애의 주된 원인은 분리개별화 과정에서 부모 자녀간의 적절하지 못한 애착 때문이다. 분리불안을 호소하는 유아는 대부분 기본적인 정서 욕구와 신체 욕구가 지속적으로 무시당하거나 과잉보호 되는 부적절한 양육 환경에서 성장하였거나, 돌봐주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바뀌는 등의 불안정한 모자관계로 인해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분리불안은 인생의 결정적 시기에 어머니와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가 있을 경우에 심해질 수 있다. 그 결과 유아는 성장 과정에서 많은 부적응 행동과 부적절한 사회관계를 갖게 된다. 유아기에 발생하는 분리불안 문제는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에 이르기 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조기에 치료적개입이 요구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분리불안 영유아의 행동적 특성을 기술하고, 영유아가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적응하기에 효과적인 물리적, 심리적 환경구성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한 생활지도 방안을 서술해 보았다. 유아는 부모에게 매우 의존적이고, 융통성이 없으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특성을 보이게 된다. 스스로 독립심을 키우기보다는 의존적이 되고 스스로 탐험하고 개척하고 극복해 나가기보다는 걱정하고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에 낯선 환경에의 적응이 어렵다. 사소한 어려움도 극복하기 보다는 부모의 품안에 안주하거나 쉽게 부모에게 매달리는 경향을 보인다. 즉 아동은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스스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결국 지나친 분리불안은 순환적,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로 인해 가족 간의 심각한 불화, 갈등 그리고 분노 등의 이차적인 임상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분리불안 장애 아동의 조기 중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Ⅳ. 참고문헌
김경란(2006). 놀이에 나타난 영아의 교사 및 또래와의 관계 탐색. 중앙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청구논문.
구수연(2005). 영아의 어린이집 적응과정에 관한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청구논문.
김정희(2012). 어린이집 적응단계에 있는 영유아를 둔 어머니의 분리불안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경북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배지혜(2014). 어머니-유아 애착안정성이 어린이집 적응에 미치는 영향. 강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적응,   불리불안,   환경구성,   교사 역할,   생활지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