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현대소설론(공통)

소개글

[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현대소설론(공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작품 선택 이유 및 분석내용의 핵심

Ⅱ. 전쟁이 모녀에게 남긴 상처 (작품 『나목』을 읽고)
1. 작품의 요약
2. 여성 가족원의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와 갈등

Ⅲ.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숙해진 지금 나는 절망적인 상황이 오더라도 스스로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모든 순간들은 시간이 흐르면 별일 아닌 것으로 기억되기 마련이다. 현재 절망스럽다고 할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절망 또한 추억이 되는 것이 인간의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가 박완서는 『나목』을 통해 전쟁의 아픔으로 고통 받는 민족의 모습과 그 고통마저 이겨내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박완서는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인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잎이 모두 떨어진 나목을 보더라도 그것이 고목이 아닌 봄을 기다리는 나목이라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을 요구한다. 박완서는 지금의 고통도 시간이 흐르면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아마도 절망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나 역시 앞으로의 삶에서 마주하는 절망을 고목이 아닌 나목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모든 것을 극복하고 과거의 순간을 추억하는 이경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고자 한다.
참고문헌
- 박완서, 『나목』, 세계사, 2013

키워드

방송통신대학교,   중간과제물,   현대소설론,   여성가족원,   세대간갈등,   나목,   박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