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지역사회복지론(공통)(청주시)

소개글

[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지역사회복지론(공통)(청주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잔여주의와 제도주의의 차이를 서술하고, 잔여주의 지역사회복지와 제도주의 지역사회복지 간의 차이를 설명하시오.
(1) 잔여주의와 제도주의의 차이
(2) 잔여주의 지역사회복지와 제도주의 지역사회복지 간의 차이

2) 두 관점 중 자신이 지지하는 입장을 그 이유와 함께 서술하시오.

3) 코로나 19 시대에 자신의 지역사회(시군구)의 문제 중 한 가지 사례를 선택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1) 청주시 폐지줍는 노인 문제
(2)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

본문내용

있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 가운데 폐지줍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공일자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계속해서 근로하고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이들이 최소한의 생존을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더운 날에도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폐지를 줍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소득보장제도를 강화해야 한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 세대는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세대이기 때문에 이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기초연금과 같은 제도의 최대지급액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이처럼 제도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미봉책에 불과한 대책을 발표하는 것은 폐지줍는 취약계층을 방치하는 일에 불과하다. 기사에 따르면 청주시에서 폐지를 줍는 취약계층은 약 120명 정도가 된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숫자가 증가했을 수도 있으나 생각보다 많은 숫자는 아니다.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이들에게 생수와 토시를 나눠줄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아이러니하다. 이러한 대책을 고민하기에 앞서 어떻게 하면 이들이 당면한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해결해줄 수 있을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매년 여름 무더위 속에서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폐지를 줍는 사람들의 고통을 근절시킬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유해숙(2020). 지역사회복지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천경환 기자. 하얀 소금기 남은 모자가 땀범벅…폭염 속 폐지 줍는 노인들. 연합뉴스, 2021년 7월 28일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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