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KBS 말 학대 촬영 사건으로 본 생명 경시 현상 및 동물 학대 심각성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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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슈분석] KBS 말 학대 촬영 사건으로 본 생명 경시 현상 및 동물 학대 심각성에 대한 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강제로 쓰러트려 진 말이 죽은 것으로 확인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드라마의 전개 가 탄탄하여 흥미롭게 보던 프로그램에서 이런 안 좋은 소식이 들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7화에서 주인공 이성계가 말을 타고 가다 낙마 즉 말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 말의 몸체가 90도가량 뒤집히며 머리가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동물자유연대의 해당 장면에 대한 문제 제기 이후 논란이 점차 확산되는 모양세다. KBS는 뒤늦게 입장을 내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나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후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KBS에 따르면 이 말은 촬영 일주일 후 사망했다고 알려진다.

또한 경찰 등에 따르면 동물권 보호단체인 카라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태종 이방원촬영장 책임자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공개했다.




동물권 보호단체인 카라는 KBS는 이번 일을 '안타까운 일' 혹은 '불행한 일'로 공식 입장을 표명했지만, 이 참혹한 상황은 단순 사고나 실수가 아닌, 세밀하게 계획된 연출로 이는 고의에 의한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해당 단체는 국민의 수신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사인 KBS가 이번 상황을 단순히 안타까운 일 수준에서의 사과로 간단하게 매듭지어선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한국동물보호연합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드라마 제작진이 낙마 장면을 촬영을 위하여 말을 일부러 넘어뜨리게 했으면 결국이 말이 죽게 되었다며 이는 학대라고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비판의 목소리를 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금번 사건과 관련 확대된 동물학대 논란에 대해 선진화된 촬영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한 사극 드라마 촬영 중 낙마 장면을 찍으며 넘어진 말이 죽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해당 장면을 촬영했던 스턴트 배우도 다치고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 쾌유를 빈다고 적었다.

그는 낙마 촬영은 배우와 말 모두에게 위험한 촬영이라고 한다. 해외의 경우 이미 95년에 개봉한 영화 브레이브하트 촬영을 할 때도, 죽거나 다치는 말 장면에 정교한 모형을 활용했다고 한다. 실제 말과 인형 말을 한 장면에 담아 기술적으로 촬영해 실제처럼 보이게 한 것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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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2.03
  • 저작시기2022.1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116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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