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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책을 읽고 처음 들은 생각은 임두원 작가가 과학의 창을 통해 본 세계와 역사, 철학, 영화를 섞어 좋은 글솜씨로 밥상을 차리는 재능이 확실히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종류의 테이블을 매우 좋아한다. 과학과 철학, 영화, 문학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지만 이렇게 적절히 섞기 위해서는 꽤 많은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주 만날 수 있는 식사가 아닌 이유가 크다. 게다가, 나는 눈에 띄게 기억이 없어진 후 이렇게 잘 준비된 책들이 더 좋다. 예전처럼 질문에 대한 답변은 서툴지만, 여전히 매일 세상에 열심히 질문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와 마찬가지로 그는 과학의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질문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예전 관점으로 돌아가 과학적 질문을 자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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