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에세이,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

소개글

김이나 에세이,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서 소개

2. 보통의 기록들; '나를 지켜주는 말'에 대하여

3. 느낀 점; 내가 고른 '나를 지켜주는 말'에 대하여

4. 마무리

본문내용

해도 그때의 나의 결정은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4. 마무리
주변을 둘러보면 거의 대부분 보통의 언어를 사용하며 생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누구는 주로 자존감을 지키는 언어를 사용하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자존감을 없애버리는 언어를 사용하곤 한다. 이는 저자가 실어놓은 언어들처럼 모든 언어가 자존감을 지켜주진 않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뭘까? 서로 간의 이해관계에서 어긋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 노출 받아 성장한다. 그래서 언제나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고,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최소한 ‘나’ 자신에게만큼은 함부로 대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뿐이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심지어 가족조차도 보호해줄 수는 없다. 그것도 영원히 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오직 ‘나’ 자신만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나와 한없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절대로 스스로를 등한시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자존감을 지키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보도록 노력해보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는 무슨 터무니없는 소리냐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렇다.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정말 터무니없는 소리일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내 마음을 자존감이 필요한 사람들 모두에게 전달하고 싶지만, 뭐 세상은 자기 뜻대로 흘러가지 않으니, 스스로 선택할 수밖에 없겠다. 나는 결정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자존감을 키우기로. 그래야 내 내면의 자아가 건강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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