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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간다. 사랑은 육체가 정한 한계를 마음으로 극복해야 꽃이 핀다. 무언가를 깨닫는 것은 어렵지만 사랑으로 실천하는 것은 더 어려운 과정이 수반된다. 저자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를 통해 고귀한 사랑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얼마나 변화시키는지 간략하게 보여준다. 조나단은 자신이 가기로 결심한 길을 도중에 포기하지 않는다. 그는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자마자 여행을 떠난다. 길을 벗어나면 다른 길이 보인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쉽게 길을 잃지만,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가장 높이 나는 새는 중간에 길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멀리 보이는 새가 됩니다. 저자는 높이 날고 멀리 보는 새가 우리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조나단의 삶을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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