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문 ) 소설과 영화 겹쳐읽기를 통한 3단구성 글쓰기 비평, 소설 멋진신세계와 영화 설국열차 겹쳐읽기 - 체제를 개인이 극복하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

소개글

비평문 ) 소설과 영화 겹쳐읽기를 통한 3단구성 글쓰기 비평, 소설 멋진신세계와 영화 설국열차 겹쳐읽기 - 체제를 개인이 극복하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작품 속 계층과 신분의 차이는 극복 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인가?
2.체제에 대항하는 개인은 체제에서 벗어난 채로 살아갈 수 있는가?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의지로 체제에 굴복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체제와 싸울 의지조차 없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속 체제는 이렇게 사람들이 쾌락에 취해 자신들에게 반기를 들지 않을 것을 목표로 하며 사람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체제 속에 개인은 영원히 체제 속에 머무른 채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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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의 마지막은 열차가 폭발하고, 주인공 남궁민수의 딸 요나와 티미 만이 열차에서 튕겨저 나와 살아남게 된다. 열차가 폭발한 지역은 북극인데, 생명이 살 수 없을 줄 알았던 땅에서 두 사람이 북극곰을 마주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엔딩을 맞이한다. 북극곰은 체제 밖에도 생명이 있었다는 점을 의미하며, 이는 다시 말해 체제 속에 굴복하고 살아갈 필요가 없었다는 의미가 된다. 작중에서 남궁민수는 계속 열차의 앞으로 갈 것이 아니라 옆으로 빠질 것을 주장했는데, 얼어죽을 일 있냐고 말리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남궁민수의 주장이 옳았음을 알 수 잇는 부분이다. 결국 그들은 그들을 억압하고 있던 체제와 부딪히지만, 그들 스스로가 체제가 되거나 다른 권력을 잡는 등의 선택보다 체제 밖을 벗어나는 결말을 선택하게 되며, 영화의 엔딩은 그들이 옳았음을, 체제 밖에서도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대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설국열차의 원작자 주장에 의하면 북극곰을 마주하고도 살아남았다고 하므로 결국 체제 밖 삶은 실제로 가능했으며, 그 삶을 선택하고 살아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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