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2. 여행의 경험 소개
3. 여행에서 집중하는 것들
4. 개선사항
2. 여행의 경험 소개
3. 여행에서 집중하는 것들
4. 개선사항
본문내용
만든 음식을 즐기는 경험과 눈으로 담을 수 있는 멋진 풍경들을 보기도 하며,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온천을 즐긴 경험이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다.
2)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나에게 있어 조금 더 특별한 여행지 이다. 왜냐하면 오키나와는 내가 첫 번째로 홀로 떠난 여행지 였기 때문이다. 사실 오키나와는 혼자서 그리고 차없이 여행하기에 최악인 여행지 이다. 대중교통은 거의 없다 싶고, 있다 하더라도 아주 비싸며 지나다니는 코스는 매우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통은 차를 빌려 여행한다. 그래서 오키나와는 작은 찻집 유명한 음식점과 관광지가 모두 차를 통해 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키나와로 떠나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바로 ‘아쿠아리움’ 때문이었다. 나는 아쿠아리움을 참 좋아한다. 요새 ‘불멍’이 유행한다 한다. 이는 ‘불을 보며 멍하니 있기’의 줄임말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요새 유행하는 행위이다. 그러한 맥락에서 나는 ‘물멍’을 좋아한다. 아쿠아리움이 주는 특유의 편안한 감성과 생각을 정리하는 효과를 좋아한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쿠아리움이 있는 오키나와를 놓칠 수 가 없었다.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이기 때문에 예산 또한 거의 없었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또한 거의 없었다. 또한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도 고민이 되었다. 이 모든 고민을 바탕으로 여행지로 데려다 주는 버스투어 상품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여행 중 아주 큰 문제가 생겼다. 바로 아침 모이는 시간을 착각해 투어 버스를 놓쳤다는 점이다. 앞서 말했다 싶이 오키나와는 차없이 여행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곳이라 볼 수 있다. 그런 곳에서 투어버스를 놓쳤으니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단 한가지 ‘아 끝났다’ 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절망을 뚫고 수족관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차오르기 시작했다. 잠깐의 고민 끝에 인터넷을 찾아보며 어떻게 대중교통으로 수족관을 갈 수 있는지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결국은 투어버스 예매 비용의 두 배를 쓰며 수족관을 보러 가는 여행을 다녀왔다. 그렇게 만난 수족관은 그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3) 나트랑&달랏
나트랑과 달랏은 세 번째로 혼자여행을 한 곳이었다. 가장 오랜기간 머물기도 했고, 일본이 아닌 곳으로 혼자 여행을 간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기억이 난다. 또한 달랏이라는 도시를 여행했는데 고산지대에 있는 도시라 가는길이 참 험란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처럼 도로환경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버스를 예매 하기 어려워 작은 봉고차를 타고 갔는데 현지인들 밖에 없는 그차안에서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들안에서 위축되어 있던 순간이 기억이 난다. 울퉁불퉁한 도로와 고산지대 특유의 오락가락 하는 날씨속에서 힘들었지만, 옆에 앉아있던 외국인 아저씨의 친절함으로 장장 3시간 반의 여정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여행의 매력중 하나로 다가오기도 한다. 처음에는 모르는 언어를 쓰고 낯선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무섭지만 시간이 지나고 몇 번 부
2)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나에게 있어 조금 더 특별한 여행지 이다. 왜냐하면 오키나와는 내가 첫 번째로 홀로 떠난 여행지 였기 때문이다. 사실 오키나와는 혼자서 그리고 차없이 여행하기에 최악인 여행지 이다. 대중교통은 거의 없다 싶고, 있다 하더라도 아주 비싸며 지나다니는 코스는 매우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통은 차를 빌려 여행한다. 그래서 오키나와는 작은 찻집 유명한 음식점과 관광지가 모두 차를 통해 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키나와로 떠나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바로 ‘아쿠아리움’ 때문이었다. 나는 아쿠아리움을 참 좋아한다. 요새 ‘불멍’이 유행한다 한다. 이는 ‘불을 보며 멍하니 있기’의 줄임말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요새 유행하는 행위이다. 그러한 맥락에서 나는 ‘물멍’을 좋아한다. 아쿠아리움이 주는 특유의 편안한 감성과 생각을 정리하는 효과를 좋아한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쿠아리움이 있는 오키나와를 놓칠 수 가 없었다.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이기 때문에 예산 또한 거의 없었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또한 거의 없었다. 또한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도 고민이 되었다. 이 모든 고민을 바탕으로 여행지로 데려다 주는 버스투어 상품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여행 중 아주 큰 문제가 생겼다. 바로 아침 모이는 시간을 착각해 투어 버스를 놓쳤다는 점이다. 앞서 말했다 싶이 오키나와는 차없이 여행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곳이라 볼 수 있다. 그런 곳에서 투어버스를 놓쳤으니 내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단 한가지 ‘아 끝났다’ 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절망을 뚫고 수족관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차오르기 시작했다. 잠깐의 고민 끝에 인터넷을 찾아보며 어떻게 대중교통으로 수족관을 갈 수 있는지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결국은 투어버스 예매 비용의 두 배를 쓰며 수족관을 보러 가는 여행을 다녀왔다. 그렇게 만난 수족관은 그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3) 나트랑&달랏
나트랑과 달랏은 세 번째로 혼자여행을 한 곳이었다. 가장 오랜기간 머물기도 했고, 일본이 아닌 곳으로 혼자 여행을 간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기억이 난다. 또한 달랏이라는 도시를 여행했는데 고산지대에 있는 도시라 가는길이 참 험란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처럼 도로환경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버스를 예매 하기 어려워 작은 봉고차를 타고 갔는데 현지인들 밖에 없는 그차안에서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들안에서 위축되어 있던 순간이 기억이 난다. 울퉁불퉁한 도로와 고산지대 특유의 오락가락 하는 날씨속에서 힘들었지만, 옆에 앉아있던 외국인 아저씨의 친절함으로 장장 3시간 반의 여정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여행의 매력중 하나로 다가오기도 한다. 처음에는 모르는 언어를 쓰고 낯선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무섭지만 시간이 지나고 몇 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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