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 )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모아 정리할 것 (2)

소개글

전통사회와생활문화 )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의 직간접적 경험을 모아 정리할 것 (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가족을 위한 제사
2-1-1. 살펴보기
2-1-2. 제사 차림새
2-1-3. 제사 음식
2-2. 명절 제례
2-2-1. 제례를 지내는 경우
2-2-2. 제례를 지내지 않는 경우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양념을 섞어 만든 양념장을 요리용 붓으로 바르고 내온다.
2-2. 명절 제례
2-2-1. 제례를 지내는 경우
설날과 추석은 꼭 차례를 지낸다. 음식은 일반적인 제례 음식과 비슷하지만, 설날에는 떡국을 올리고,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는 것이 다르다. 다른 가정의 경우 추석에 모두 모여 송편을 만드는 전통이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 집의 경우 고모께서 떡집을 하셔서 따로 우리가 송편을 빚지는 않는다. 송편은 흰색과 초록색의 두 가지 색으로 구성된다. 소로는 계피설탕으로 간한 흰앙금이나 설탕을 주로 넣고, 솔잎을 넣고 찌는 대신 솔잎으로 만든 청을 첨가하여 솔잎 향이 나도록 한다.
2-2-2. 제례를 지내지 않는 경우
정월 대보름의 경우 제례를 지내지 않고, 그저 가족들끼리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간소하게 오곡밥과 나물을 마련하는데, 우리는 보통 이것을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하여 비빔밥을 해 먹는다.
오곡밥은 찹쌀, 차수수, 차좁쌀, 붉은팥, 검정콩의 다섯 가지의 곡식을 넣어 짓는 밥이다. 보통은 다섯 가지를 모두 넣지만, 상황에 따라 한두 가지를 가감하기도 한다. 우리 집의 경우, 집에 살고 있는 모든 인원이 진밥을 좋아하지 않아 찹쌀을 빼고 보리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물은 말린 시래기와 호박잎, 고구마줄기와 같이 말린 것들을 불리고 참기름, 소금, 후추, 국간장 등으로 양념한다.
3. 결론
지금까지 제례와 관련된 나의 직접적, 그리고 간접적인 경험을 살펴보았다. 사실 나는 그렇게 제사를 달가워하는 편은 아니었다. 제사란 항상 귀찮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제사 준비를 하고 나면 무릎이 지끈거리고, 옷들에 기름 냄새가 배기곤 했다. 그렇지만 이 탐구 과제를 통해서 제례의 의미에 대해서 확인해 보고,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단순히 귀찮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조상을 기리고 가족의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라는 것도 말이다.
4. 참고 문헌
전통사회와생활문화. 송찬섭, 안승택, 오창현, 오석민, 최은수, 정연식, 정정남, 박현순, 이성임, 권내현, 강정원, 안혜경 지음. 출판문화원. 2016
성주상, 한국민속신앙사전: 무속신앙 편, 국립민속박물관
성주, 한국민속신앙사전: 가정신앙 편, 국립민속박물관
제사 지내는 방법, 방법사전, 용인시 예절교육관
풍년을 기원하고 더위를 피하는 ‘오곡밥’ 과 ‘묵은 나물’,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재미있는 세시음식 이야기), 한국콘텐츠진흥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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