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학 ) 청소년 온라인 학교폭력 방임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방안 연구

소개글

청소년교육학 ) 청소년 온라인 학교폭력 방임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학교폭력의 개념
2.방관적 태도
3.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4.방관태도를 줄이기 위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적으로 ‘스톱(stop)’을 외치고 학급회의를 개최하여 상황을 해결하고자 한다. 이는 상황 공유를 통한 공동체의 문제 해결 방식으로 학생 스스로 폭력에 대하여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
4)핀란드
핀란드에서는 ‘끼바(Kiva Koula)’ 프로젝트의 운영을 통해 가해자 및 피해자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방관자가 피해자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내용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때 학생들은 토의 및 집단활동, 역할극 시연 등을 통하여 학급당의 규칙을 만들고 있으며, 학기 말에 규칙을 모두 수집하여 자치조약에 서명하고, 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4.방관태도를 줄이기 위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1)개요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현장은 대부분 교실임을 가정한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경우 교실에서 해결할 필요가 있다. 그에 따라 학생의 방관적인 태도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져야 한다. 첫째,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학생을 보살피는 것과 함께 아이들이 서로를 보살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서로 간의 신뢰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가의 지원에 기반하여 단기간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된다. 이때 교사의 중심적인 지도 아래 교과지도 및 생활지도를 통합할 수 있는 내용의 구성을 기반으로 교실 공동체 속에서 일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셋째, 억압적인 분위기를 약화시켜야 한다. 학급 내에서 존재하는 서열이나 질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경쟁 및 억압적인 분위기는 학생의 지적이고 윤리적인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 이때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하여 학급 내에서 존재하고 있었던 서열을 약화시키고, 괴롭힘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멈춰제도
멈춰제도는 노르웨이의 크로엥앤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제도를 중심으로 폭력 상황에 대하여 해당 장소에 있던 모두가 그것을 인식하고 갈등 상황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피해자가 괴롭힘을 당할 때, 혹은 자신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곤경에 있을 경우 ‘멈춰!’라고 외치면 가해자는 학교의 규칙에 따라서 그러한 행동을 멈추어야 한다. 이와 함께 학급 전체는 갈등 상황에 집중하고 학급총회를 통하여 함께 논의할 수 있다. 이는 피해자 학생의 아픔에 공감하고, 갈등을 집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폭력해결장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3)하루 열기와 닫기
하루 열기 및 닫기 제도는 학교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하루 의례를 의미한다. 이는 교사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조회나 종례와 다른 것이다. 하루 열기 및 닫기 제도에서는 학생들의 주도 하에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것을 통하여 스스로 하루 생활을 주체적으로 계획하며 반성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시간에 ‘멈춰제도’ 등으로 대표되는 학급의 규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집단적인 점검을 통하여 그러한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4)역할극
역할극은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의 마련을 통하여 실제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장면의 구성 및 연습에 따라 해당 갈등 상황에 대한 더 나은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때 방관자나 피해자는 상황을 바꾸기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느낌을 기반으로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때 역할극을 통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가지게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상의 어떠한 상황의 설정도 가능하지만, 실제 학급에서 일어났던 사례를 기반으로 역할극을 할 경우 효과가 더 높아질 수 있다.성백광,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방관적 태도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p20
(5)예상 기대효과
앞서 소개하였던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뿐만 아니라 방관자로 여겨지던 일반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때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은 일방적으로 교사가 정해주는 것보다 학생들의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교사는 방관자의 중요성에 대하여 전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때 학생들은 그동안 몰랐던 방관자의 힘에 대하여 깨닫고, 이때 방관자가 방어자로 돌아섰을 때 학교 폭력이 긍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줌으로써 방관자 교육을 쉽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Ⅲ.결론
학생들은 학교를 통하여 자아개념을 발달시킨다. 이 시기에 경험할 수 있는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 정서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학교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에 해당한다. 따라서 학교폭력은 그것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피해자에게만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와 함께 학교 폭력에 동조하고자 하는 방관자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최근의 학교폭력은 그것이 더 저연령화되고 있으며, 그 양상이 점차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이때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수록 방관적 태도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집단 응집력의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이라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며, 학교폭력이 발생하더라도 이러한 문제해결방식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유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최규영. \"학교폭력의 실태 및 예방대책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동국대학교, 2006. 서울
성백광.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방관적 태도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국내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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