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 )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 - 비에스텍(Biestek)의 관계의 7원칙에 대해 기술하고, 이 원칙 중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소개글

사회복지실천론 )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 - 비에스텍(Biestek)의 관계의 7원칙에 대해 기술하고, 이 원칙 중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비에스텍 관계의 7원칙
(2) 클라이언트 자기결정의 예시-10대 미혼모 클라이언트에 대한 고찰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하기 위해 노력하고, 클라이언트는 자신에 필요한 도움을 요청함으로서 자신의 삶에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지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는 그 과정을 안내하고 도움이 되기 위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원칙은 총 7가지가 제시되지만, 사회복지사 개인이 클라이언트를 대함에 있어서의 존재론적 원칙은 사실상 두 가지 뿐인 것이나 다름없다. 바로,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 각자가 개별적 존재라는 것과, 동등한 위치에서 소통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개별적 존재인 클라이언트와 오롯이 개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이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의 이해에 사회적 맥락 등은 고려되지 않는다. 심지어 클라이언트의 존재와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분리하여 개별적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서의 존중을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클라이언트 역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임을, 그 자신의 소중한 비밀이 지켜지길 원하는 존재임을 사회복지사 스스로 인정하고 깊이 인정했을 때 체화되어 지켜질 원칙들이기도 하다.
나는 전문가의 의미를, 자신의 직업적 활동에 더 큰 책임이 주어지는 이들로 바라본다. 의사가 전문직종인 것은 의사의 실패가 그 자신의 실패가 아닌, 누군가의 고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사 역시, 그 자신의 실패가 한 아이, 혹은 그를 포함한 지역 사회의 고통이 될 수도 있다. 이들 전문직종 종사자들은, 필연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질 수 있는 그러한 책임요소들을 알고 그 활동에 조심함이 항상 있어야 한다. 이는 사회복지사도 마찬가지이다. 사회복지사는 전문직종이며, 이에 종사하는 각자는 전문가여야만 한다. 그것은 사회복지사가 어려운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야하기 때문이 아니다. 사회복지사의 실패는, 그 자신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불행, 클라이언트를 포함한 사회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이야기한 비에스텍의 7원칙은 사실상 전문가로서의 사회복지사가 실패한다면, 실수를 저지른다면 클라이언트 개인에게 어떤 불행이 드러날 수 있는 지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에게 주어지는 책임이 어떠해야 할 지도, 또 그것을 짊어지기 위한 방법이 어떠해야 할 지도 더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4. 참고자료
-최승희. \"사회복지실천에서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에 관한 고찰.\" 사회과학연구 8.- (2004): 77-93. 미혼모를 중심으로.

키워드

클라이언트,   비에스텍,   사회,   복지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