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 1학년) 1. 아동미술의 목적에 대해 논하시오. 2. 아동미술을 보는 관점 중 인지발달이론과 지각발달이론에 관해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소개글

(아동미술 1학년) 1. 아동미술의 목적에 대해 논하시오. 2. 아동미술을 보는 관점 중 인지발달이론과 지각발달이론에 관해 비교하여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동미술의 목적에 대해 논하시오.

2. 아동미술을 보는 관점 중 인지발달이론과 지각발달이론에 관해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1) 인지발달이론 – 로웬펠드
2) 지각발달이론 – 아른하임
3) 인지발달이론과 지각발달이론 비교
(1) 인지발달이론 - 아는 것을 그린다.
(2) 지각발달이론 - 자신이 본대로 그린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다는 것은 사실 눈으로 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눈으로 볼 때 몸 전체가 느끼고 지각한다. 보는 활동과 아는 활동은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며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아동미술의 표현은 분명 어린이의 전체의 표현이다. 그들이 자신들이 본 것과 느낀 것, 아는 것, 들은 것 등을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내면 전체를 표현하는 것이다.
(1) 인지발달이론 - 아는 것을 그린다.
아동들이 아는 것을 그린다는 인지발달 이론적 관점이다. 그들이 알지 못하거나 개념화할 수 없는 것을 그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인데 결국 아동미술작품의 내용과 구성은 아동의 인지적 발달의 반영이라는 것이다. 이런 논리에 기반을 둔 구디너프(F.L.Goodenough)와 로웬펠드(Viktor Lowenfeld)는 그림의 표현을 지능과 관련시켰다. 그림은 비언어적인 것이며 문화적 편견이 없는 시각적인 묘사는 어린이 개념의 발달을 그대로 드러내므로, 각 대상을 묘사하는 세밀함의 정도에 따라 점수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어린이들이 어떤 것을 그린다는 것은 그들이 아는 것의 반영이며, 구성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없다는 관점이다. 이처럼 어린이들이 눈앞의 대상이 아닌, 대상에 대해 평소에 알고 있는 것에 의존한다면, 그것은 기억에 의한 개념으로 그린다는 것이 된다.
(2) 지각발달이론 - 자신이 본대로 그린다.
지각발달 이론은 아동들이 대상을 자신이 본대로 그린다고 생각한다. 이 관점의 대표자인 예술심리학자 아른하임(Rudolf Arnheim)은, 아동들의 그림은 그들이 시각적 세계를 지각하는 방법을 그대로 묘사하므로 그들의 그림에서 아동들이 지각하는 방법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고, 지각발달 이론의 지지자로 꼽히는 맥피(June K. McFee)도 지각발달이 문화에 의해 통제를 받는다고 주장하였다. 아른하임의 견해는 어린이가 대상을 지각하는 것은 대상의 구조를 지각하는 것으로, 사람은 머리와 몸통, 팔, 다리로, 나무는 나뭇잎으로 된 둥근 원형과 나무 둥치로 지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략적 지각은 어린이가 성장하면서 분화 되고 복잡해져 세부의 특징을 지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1. 아동미술의 목적에 대해, 2. 아동미술을 보는 관점 중 인지발달이론과 지각발달이론에 관해 비교하여 설명해 보았다. 현대사회는 스마트폰만 접속하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시대이며 정보화 사회로서 매우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대이고 상상력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미술교육은 새로운 시대의 교육이 지향하는 창의성 신장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으며 아동에게 있어서 효과적인 미술교육은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 미술활동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미술교육은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방법을 다양화해야 하고 생활주변의 여러 가지 재료나 기법을 활용해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해 미술교육에서 무한한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콜라주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상상력과 자신감, 창의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콜라주 양식은 어떤 물체가 우연적이거나 필연적 효과에 작품이 쓰일 때, 그 본래의 용도나 기능만으로 해석되지 않고 새로운 물성으로 인한 예술적 효과를 획득함으로서 미술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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