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인류 감상문 (빵, 향신료,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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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인류 감상문 (빵, 향신료, 육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들이 직화구이를 해서 고기를 먹었기 때문에 숯불의 향이 나지 않는 로스팅 구이를 선호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 점은 참 흥미로웠다. 맛있는 숯불구이를 평민이 먹고, 귀족이 오히려 로스팅 구이를 해먹는 다는 점 말이다. 신분이라는 체면이 맛있는 것도 안 먹게 만드는 것 같아 오히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기는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수천가지의 변형이 가능한 식재료였다고 한다. 하지만 값비싼 식재료였던 것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옛날에는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힘과 권력을 상징했고 흥미로운 것은 왕과 고기를 전담해서 자를 장인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카버라고 불렀는데 그들은 왕과 귀족의 고기를 자르는 것을 영광으로 여겼다고 한다. 육식은 고귀한 신분의 상징이었던 것이다.
이 점은 오늘날에도 어느 정도 상통되는 상징인 것 같다. 물론 고기를 먹는 것이 고귀한 신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신분이 있으면 질 좋은 고기를 마음껏 섭취할 수 있는 부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익힐 것인가. 어떻게 양념할 것인가. 고기요리는 인류 요리법을 발전시킨 주역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고기가 누군가에겐 절실한 생존이었고, 누군가에겐 권력이었던 고기, 그것은 자연이 요리인류에게 선사한 가장 소중한 선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요리人류”를 보고 요리하는 인류 우리 요리인류에게 빵과 향신료, 그리고 고기는 없어서는 안 될 음식재료라는 것을 알았다. 빵과 향신료 고기가 있었기에 우리들의 음식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고 그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맛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된 것이다.

키워드

다큐멘터리 감상문,   교육학,   기초,   지도